흑석10구역 정비사업 속도… 흑석뉴타운 마지막 퍼즐 맞추나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노른자 입지인 흑석뉴타운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미개발지로 남아 있던 흑석10구역이 재개발에 시동을 걸었기 때문인데요.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최근 흑석10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사실 흑석10구역(동작구 흑석동 204-104번지 일원)은 2014년 7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곳입니다. 주민 반대와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흑석뉴타운 11개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15일 현장설명회 진행… 입찰보증금만 500억 원노량진1구역 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4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기택, 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게재하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예상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동작구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은 11월 20일 같은 장소에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총 500억 원으로, 현금 200억 원을 기본으로 나머지 300억 원은
노량진뉴타운 완성 코앞...강남 대체 주거지로 주목서울 서남부권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노량진뉴타운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업시행인가 이후 단계를 밟고 있는 만큼 점점 재개발 시계가 빨라질 전망인데요. 앞으로 달라질 노량진뉴타운과 동작구를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구역들 진행 현황은?서울 동작구 노량진동·대방동·상도동 일대(73만8000㎡)에 추진되고 있는 노량진뉴타운(1~8구역)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노량진뉴타운의 최고 노른자땅은 노량진1구역입니다. 가장 규모가 크고,
올해 들어 입주자 모집 가구가 매주 증가하고 있지만 사실상 행복주택, 공공임대 물량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실 분양가구가 많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분양시장이 연일 한가한 모습인데요. 금주 분양시장 역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주 가장 눈에 띄는 물량이 있습니다. 새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 ‘뉴:홈’입니다. 한강변에 자리한 입지면서, 공공분양이라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낮아 사전청약을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는 비교적 눈에 띄는 물량이 적어 민간분양 시장 전반이 대체로 한산할 것으로 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빙하기',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 얘깁니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떨어지며 일부 단지는 수억원씩 호가가 빠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동작구에서 올해 가장 낮은 가격에 실거래된 10개 단지 살펴봤습니다. 10위 대방동 ‘보라매코오롱하늘채’ 9억 9,000만원10위는 2005년 9월 준공된 대방동 '보라매코오롱하늘채'입니다. 200세대 규모로 전용 84㎡ 3층 매물이 올해 2월 9억 9,000만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 최고가(8층, 11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에서 재건축은 어떻게 흘러갈까[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지난 4월 8일, 새로운 서울시장이 취임했습니다. 새 시장 체제에서 서울 부동산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당선 전 내세웠던 공약을 바탕으로 착착 진행될까요? 아니면 시장 관망만 하다가 흐지부지 사라질까요? 일주일 안에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풀겠다고 했지만 별다른 소식은 없고 호가만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세훈 시장 체제 하의 서울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당선 전 내세웠던 공약은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이
6억 미만 아파트 거래가 많이 된 서울 지역은?[리얼캐스트=정원진 기자]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서울 지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53,627건입니다. 이 중 6억 미만 아파트 거래는 전체의 59%인 31,593건으로 확인됐는데요. 지역별로는 노원구(5,546건, 전체의 18%)에서의 거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구로구(2,808건), 도봉구(2,670건), 성북구(2,271건), 강서구(2,141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 동북권에서 서울 전체 거래의 절반 가량(49%, 15,373건)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서남권
활기 넘치는 노량진역 일대평일 오전 10시경 찾은 노량진역.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주로 고시생으로 추정되는 20~30대 젊은이들이죠. 상가들도 고깃집처럼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점포를 제외하고는 일찍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음식점, 화장품, 약국, 테이크아웃 카페, 노래방, 주점 등 전형적인 젊은이 위주의 상권입니다. 대로 이면으로는 고시생들이 기거하는 원룸, 리빙텔들이 모여 있어 이곳이 고시촌임을 실감케 합니다.8개 구역, 약 1만여 가구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노량진뉴타운고시촌을 지나 장승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