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 분양시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 물량이 눈길을 끕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홈’ 공공분양(나눔형-이익공유형) 4차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에 4차 사전청약에 나서는 ‘뉴:홈’ 물량은 ‘서울대방A1’, ‘고양창릉지구’, ‘남양주왕숙2지구’, ‘수원당수2지구’ 등의 4개 지역에 분포하는데요. 공공분양 이외에도 6년 후 분양전환 되는 선택형 공공임대 물량도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각각 ‘고양창릉지구’, ‘부천대장지구’, ‘화성동탄2지구’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서 청약을 실시했던 서울주택도시공
KCC건설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간 건설공사’에서 2공구 공사의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KCC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86.176%인 1416억8222만1730원에 2공구를 차지했다. KCC건설이 80%의 지분을 갖고 해유건설과 흥림종합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예정이다.한편 KCC건설은 연초부터 이어진 공공공사 수주를 또 한 번 이어가면서 올 한해 공공공사 총 수주액을 6981억원으로 끌어 올렸다.실제 KCC건설은 올 한해 공공공사 사업 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공모한 결과 서울 강동 고덕,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2452호)을 1차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이다.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에서 책정되며, 건설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한다.이번 사업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7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반기에 신규 발주 예정인 공사·용역 규모는 총 8조 2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7000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건설산업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 등을 감안해 지난해 대비 하반기 발주 계획을 두 달 앞당겨 확정했다.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부문은 7조 7000억원, 용역은 5000억원 규모다.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 6000억원(32건) ▲간이형종심제 1조 3000억원(65건) ▲CM·턴키 등 2조원(14건) 등이다. 용
어느덧 6월의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금주 분양시장은 4,6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공공분양 물량이 다수 포함되면서 전주(3,706가구)보다 분양물량이 늘었는데요.6월 청약접수를 실시한 일반분양 물량은 1만534가구(총 1만1,636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 가장 많은 분양이 이뤄졌지만, 6월이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분양경기 전망이 회복세를 가리키고 있다지만 여전히 분양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그럼에도 금주엔 LH, 서울주택도시
규제지역 해제…대전 분양시장만 웃었다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최근 분양시장은 곳곳에서 청약미달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규제지역 해제가 있었지만 해당지역 간에도 온도차가 발생하며 기대 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주 분양시장에선 해제지역 가운데 대전, 대구, 여수지역에 분양물량이 있었는데요. 이중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 조정대상지역 관련 일부 규제만 받게 된 대전 중구에서 분양한 ‘중촌 SK뷰’ 아파트만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을 뿐, 대구와 여수지역 분양 물량은 청약 미달을 기록했습니다. 해
작년 분양시장을 강타한 핫 키워드를 꼽자면 이걸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공공분양 사전청약. 무려 3만2,000호가 공급돼 무주택 실수요자들 모두를 고민에 빠트렸었죠.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왠지 잠잠했는데요. 그건 지난해에 비해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하곤 대기수요가 많은, 수요자들이 노리고 있는 곳의 물량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분기에는 얘기가 다릅니다.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한 대어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이에 리얼캐스트TV에서는 2분기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대해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입지분석부터 예상분양가까지 정
3기 신도시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많은 이들이 몰렸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 총 13만5,907명이 접수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렇다면 3기 신도시 중에 제일 뜨거웠던 지역은 어디일까요? 이에 리얼캐스트에서는 3기 신도시 중 사전청약 청약 경쟁률이 제일 높았던 지역과 그 이유를 분석해봤습니다. 3기 신도시 중 제일 높은 경쟁률 보인 창릉 신도시지난 4차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진행된 남양주왕숙, 고양장항, 고양창릉, 부천대장, 시흥거모, 안산신길2, 안산장상 중에서 제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창릉
데이터로 보는 2021 청약시장 [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지난 몇 년간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택청약 열풍이 불었습니다. 많은 주택 수요자가 높아진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청약시장으로 몰린 것인데요. 이에 리얼캐스트에서 연말을 맞아 2021년 청약 시장을 결산해 봤습니다. 올해 신축 아파트 일반 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은 총 14만4,235가구로 작년(15만8,098가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3만2,325가구)가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 2020년 분양, 물량 차이는?[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오는 2021년에 진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인 3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물량이라 사전 청약 시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8일 정부가 발표한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 후속조치로 시행되는 사전 청약 공급 물량은 얼마나 될까요? 2021년 7~8월 인천 계양(1,100호) 9~10월 남양주왕숙2 (1,500호), 11~12월 남양주 왕숙(2,400호)·부천
국토부, 공원부지 3곳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공원부지 3곳을 활용한 공공주택사업의 지구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남낙생(57만8천㎡)과 안양매곡(11만1천㎡)은 23일에 지정∙고시하며, 부천역곡(66만1천㎡)은 30일에 지정∙고시됩니다. 이번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지역들은 지난해 발표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공급을 준비하던 중∙소규모 택지들입니다. 원래는 공원부지로 지정된 지역이지만 지자체 재정여건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