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남양주시와 하남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적은 서울 주거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3기 신도시 개발과 지하철 연장 호재가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최근 남양주와 하남 집값 변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리얼캐스트가 살펴봤습니다. 남양주 vs. 하남, 상이한 주간 매매가 동향 교통 여건 개선과 3기신도시 개발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남양주와 하남이지만 집값 양상은 조금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KB부동산 주간 시계열자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최근 5년 사이 주민등록인구 대비 일반분양이 1% 이하인 지역의 신규 분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경기도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주민등록인구가 3만 명 이상 증가한 지역을 살펴보면 총 10곳으로 고양시, 김포시, 남양주시, 시흥시, 용인시, 파주시, 평택시, 하남시, 화성시로 나타났다. 이 중 고양시는 2023년 인구 대비 공급물량이 1%로 가장 낮다. 인구는 1백만 명이 넘었는데 최근 5년간 공급 물량은 1만여 가구에 불과한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고양시에서는 일신건영이 새 아파트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을 분양
수도권 교통 개발사업 중 가장 굵직한 사업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이 속속 진행되면서 인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이다 보니 미래가치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어서다.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을 모두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기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보다 지름이 더 크다. 이미 인천~김포, 안산~송산~봉담~오산~이천, 남양평~양평, 포천~양주 구간은 개통을 완료했다. 앞서 5월 양평~화도 17.6km 중 양평~조안IC 12.7km 구간도 개통을 완료했고, 나머지 구간과 화
수도권 부동산의 회복세가 계속되면서 주요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남양주도 이러한 흐름을 따라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달라진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9월 2주 전주 대비 0.02p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월 3주 하락세를 기록한 뒤 84주만에 나온 상승세다. 이후에도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 3주 0.04p 오르며 상승폭을 높이고 상승세를 유지했다
추석을 앞둔 분양시장이 여전히 한산한 모습입니다. 전주보다 분양가구가 더 줄어들었는데요.특히 정부가 이달 중 미분양가구를 줄이는 방안 등이 포함된 종합 부동산대책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석 이후 분양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건설사들도 공급에 매우 신중하며, 예비청약자들도 시장 추이를 지켜보는 기류여서 10월 이후로 일정이 조정되는 물량들은 계속 나올 전망입니다. 금주 분양물량은 수도권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부동산인
다산신도시는 수도권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서울과 가깝고 자족기능이 잘 갖춰져 인프라가 풍부하고 생활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다산신도시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경춘로 등 서울과 수도권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와 닿아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8호선 다산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8호선 다산역의 경우 잠실까지 환승없이 갈수 있다. 이외에도 GTX-B노선과 9호선 다산역, 6호선 다산역 연장(추진) 등도 예정돼 있다. 또한 다산신
하남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 9주째 상승 중경기도 하남시 집값이 9주째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값은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9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5일 0.11%를 기록한 뒤 5월 29일 0.18%, 6월 12일 0.26%, 6월 19일 0.31%, 6월 26일 0.43%로 오름폭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하남시와 인접한 아파트 밀집 지역인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계속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하남시만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남은 하반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에서 3개의 신규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올해 서해선 연장선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GTX-A 수서~동탄 구간,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연장 별내선이 개통한다. 서해선 연장 대곡소사선, 서울 안 거치지만 ‘알짜’가장 빠르게 뚫리는 노선은 서해선 연장 대곡~소사선으로, 오는 6월 30일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은 고양과 부천, 시흥 등 경기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18.36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먼저 개통하는 구간에는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이
대한토지신탁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1구역의 재개발 정비사업의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앞서 지난 4월 퇴계원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예비신탁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준공 건수에서 가장 앞선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예비신탁사 선정으로 우선협상대상 지위를 획득한 대한토지신탁은 토지등소유자 전체 동의 절차를 거쳐 지정개발자(사업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정개발자 방식 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의 위탁을 받은 부동산신탁사가 단독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구도다. 이 방
황금 연휴를 맞은 5월 첫 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많은 3,400여가구의 물량으로 포문을 엽니다. 일반분양 가구가 많지 않던 4월 분양시장의 위축된 분위기를 벗어나 5월에는 좀더 다양한 물량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5월 첫 주에는 경기도와 충청권 등에서 분양소식이 있으며, 1곳의 브랜드 아파트 물량이 전체 분양물량의 약 64%를 차지하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곳은 없습니다.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가 더해진 만큼 둘째 주 이후부터 소식을 들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
공급 없는 다산신도시 인프라를 누리는 민간분양 브랜드 아파트가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서울과 가깝고 인프라가 풍부해 수도권은 물론 서울에서도 워너비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에 청약을 받는 단지는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다.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남양주시 또는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며 만 19세 이상인 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은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금액도 지역 및 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473번지 외 24필지에 시공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가 4월 21일(금)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지하 4층~지상 30층, 3개 동, 총 350가구며,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0가구 △84㎡B 116가구 △84㎡C 4가구다.청약 일정은 5월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 1순위 청약, 4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목)이며, 정
부동산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상승하면서 서울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완판되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던 실수요자들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분위기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8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매수심리가 올해 들어 반등에 성공하면서 세 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월 94.2에서 12월 70.5까지 떨어진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올해 1월 72.8로 올랐으며, 2월 74.2, 3월 77.4를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가 상승하면 집을 사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내 A3블록에서 공급하는 ‘다산역 자연&푸르지오’가 금일(17일)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단지는 금리인상, 매수 심리 위축 등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혼조세가 지속되는 와중에, 무주택 수요자에게 일정 기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고 나중에 분양전환 기회를 최우선으로 제공하는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공의 신뢰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대표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브랜드 ‘자연&’과 ㈜대우건설의 주거브랜드 ‘푸르지오’가 적용돼 뛰어난 시공 노하우로
금주 분양시장은 올해들어 주중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지며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할 전망입니다.제한적이긴 하지만 분양성적이 이전보다 나아진 현장들이 늘면서 분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아직은 반쪽짜리이긴 하지만 전매제한 기간 완화가 시행 된 후 분양물량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금주 오픈 예정 현장은 전주와 비슷하며 여전히 건설사들은 분양일정 수립에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당분간 눈치보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4월 3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정부가 종부세,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 배제 등 세부담 완화는 물론 대출규제 완화, 공급 확대 등 다양한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청약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73.6)보다 11.6포인트 오른 85.2로 나타났으며, 6개월째 회복세를 보였다. 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을 상대로 매달 조사한다.청약 성
탄탄한 수요층을 갖춘 아파트 중소형 수급의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며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분양물량은 36만4,970가구로 2021년 38만8,350가구 대비 6% 감소했다.전용 85㎡이하 중소형 분양물량은 2022년 32만9,977가구로 2021년(36만 7,849가구) 대비 약 10.3% 줄었다. 반면 전용 85㎡초과 중·대형 타입은 같은 기간(2만 501가구→3만 4,993가구) 70.7% 증가했다. 2022년 분양시장은 2021년 보다 전체 청약자수가 61% 감소하며 주춤했던 가
정부가 대대적인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일정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오는 4월 대거 분양에 나서면서 청약 경쟁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서 정부는 ▲서울 강남3구•용산구 제외 규제지역 전면 해제 ▲전매제한 기간 축소 ▲실거주 의무 폐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기대감에 매수심리가 차츰 회복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동향은 지난해 65.37에서 올해(2월
최근 주택시장에서 먼저 시공한 뒤에 나중에 분양 방식을 채택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아파트가 건축되어 올라가는 모습을 외부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다, 빠른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선분양 중심으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 선분양 방식은 분양받은 후 완공까지 약 2년 반에서 3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후분양의 경우 청약 후 6개월에서 1년 안에는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러한 까닭에 최근 후분양 아파트의 분양 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동구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를 4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473번지 외 24필지에 지하 4층 ~ 지상 30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50가구다.단지는 완성형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다산신도시를 누리는 민간분양 아파트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2024년 2월에 입주할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지연이 없어 안정성까지 높다.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남양주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