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문도시 인천이 교통은 물론 산업, 생활, 문화적 지형의 혁신적 변화를 앞두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인천 개발 청사진을 밝혔기 때문이다.윤 대통령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빠르게 진행해 B노선을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라고 밝히며 "3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인천항 1-2부두는 완전 자동화된 스마트 항만으로 개발된다. 2027년까지 일류 무역항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주경도][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최근 부산 사하구 내 신평동이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며 신주거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신평동은 부산의 서부산권역과 중부산권역의 관문에 위치해 있는 입지로, 녹산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도시 등 주요 산업단지 및 스마트시티 중심에 있어 직주근접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부산도시철도 1호선의 동매역과 신평역이 지난 2017년 개통하면서 역세권 지역으로 발돋움했다.여기에 신평동을 중심으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와 을숙도대교, 사하구
민선7기 출범…이젠 공약 이행을 꼼꼼히 감시할 때6.13지방선거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지난 7월 1일자로 민선7기 행정업무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선거기간 동안 쏟아냈던 선거공약 이행에 대해서 관심이 증가할 때이기도 하는데요. 특히 부동산시장의 경우 당선자들이 말한 부동산 공약들에 따라 앞으로의 향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들 공약 다시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불확실한 부동산시장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서 수도권 주요지역 당선자들의 공약과 이를 통해 하반기 부동산시
서울 관문도시 12곳은 어디? 서울시는 최근 사당•도봉•온수•수색 등 관문도시 12곳을 지정, 4단계에 걸친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관문도시로 이름 붙은 곳들은 경기도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접경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50년 가까이 개발제한구역 혹은 시계경관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자유롭지 못하던, 변두리로 여겨졌던 이들 지역에도 자연보존, 주거와 일자리, 문화복지 등 특색을 고려한 개발이 이뤄질 예정입니다.관문도시 조성사업 첫 타자 ‘사당 일대’이중 1단계 지역으로 꼽히는 사당 일대(사당역∼남태령역) 관문도시 조성사업은
수색•증산뉴타운 16곳 재개발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미디어 기업들이 빌딩숲을 이룬 상암 DMC업무지구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서북권 개발의 최중심으로 꼽히는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입니다. 오는 2025년까지 수색동 13곳과 증산동 3곳 등 16곳에 대한 재개발이 완료되면 10개 단지, 총 3만여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현재는 집집마다 빨간색 공가 표시와 철거작업을 위한 가리막 등이 세워져 개발이 빨라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는데요.성공적인 일반분양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