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본형 건축비가 또 다시 상승하면서, 분양가 역시 상승세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가 ㎡당 197만6000원에서 203만8000원으로 상승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6개월 전과 비교해 3.1%가 오른 가격이며, ㎡당 200만원이 돌파한 것은 최초의 사례다. 이와 같은 기본형 건축비의 인상은 콘크리트·레미콘 등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자재가격 변동률을 보면 지난 6개월간 레미콘값은 7.2%, 창호유
수도권 6.55만, 비수도권 1.45만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국토부가 8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주요 지역 세 곳에 6만 5,500가구, 비수도권 2곳에 1만 4,500가구 규모입니다. 현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공급 소식인데요. 장래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도 걷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구리토평2지구는 18,500가구 규모입니다. 구리한강시민공원 북쪽 일대 292만㎡ 면적에 조성됩니다. ’00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토평지구를 한강까지 크게 확장하는 형태입니다. 강변북로도 가깝고 별내선 연
‘한내들’ 브랜드로 잘 알려진 유승종합건설(대표 민광옥)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유승종합건설은 국내 중견 주택건설업체이자 인천 대표기업으로 주택사업을 전문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02년에 아파트 브랜드인 '한내들'과 '앙브와즈'를 론칭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2016년 제주 강정지구, 인천 구월동, 인천 소래 논현동, 남양주 다산 진건지구에 아파트 분양을 동시에 성공하는 수완을 발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 인천
정부의 분양 규제 완화 이후 분양시장이 서서히 풀려가고 있지만 열기는 여전히 지역별로 나뉘고 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금주 분양물량은 전주(774가구)보다 다소 늘었는데요. 금주 분양 현장들은 모두 지방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분양시장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3번째 물량이 공급돼 호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울산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밖에 충북 청주에선 공공지원민간임대가, 경남 밀양에선 행복주택 등이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당분간은 공급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공공택지 개발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벌떼입찰을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 13곳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국토부는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를 낙찰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택지를 환수할 방침이다.11일 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방자치단체∙LH가 의심업체 71개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3개 업체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벌떼입찰이란 건설사가 공공택지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를 동원해 입찰에 참여하는 행위다. 이 행위 자체
1.3부동산대책 훈풍 불까? 새해 분양시장은 정부의 ‘2023년 주요정책과제(1.3부동산대책)’ 발표와 함께 부동산시장 연착륙 기대감을 안고 시작됐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중도금대출 제한 복잡했던 규제들이 간소화 또는 폐지되는데요.분양시장의 경우 정부 정책을 주시해 왔던 건설사들이 이번 대책을 통해 연초부터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관심을 모읍니다. 다만, 수요자들은 고금리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고, 주택가격의 하락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청약수요가 두드러지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입주자 모집에 나선 임대아파트, 곳곳에서 모집 마감 기록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올 분양시장은 지난 해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8월기준, 전국 미분양 가구는 3만2,722가구로 1월(2만1,727가구) 대비 무려 50.6%가 상승하는 등 분양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아 있는데요.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입주자 모집에 나선 민간임대아파트들은 준수한 청약결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경기 수원시 교동에서 입주자모집에 나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재개발민간임대
임대주택 살면서 주택자금 확보, 이를 기반으로 내 집 마련 성공 임대주택이 입주자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전국의 공공임대주택(영구, 국민, 행복,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 1만15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임대주택 거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사 계획이 있는 건설 임대 거주자 중 46.2%가 내 집 마련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이사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 상당수가 소득증가에 따른 경제사정이 좋아졌다는 이유로 이사를 한다고 밝혀, 임대주택 거주를 통해 주택
이천 신안실크밸리 모든 세대가 주인 찾아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경기도 이천시 백사지구에 공급된 ‘이천 신안실크밸리’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서 모든 세대의 주인을 찾아 분양을 마쳤다. 이천 신안실크밸리가 들어서는 백사지구는 서울과 이천을 연결하는 관문에 위치하며 수도권 내 희소성 높은 신규 택지지구로 분양 전부터 수도권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얼마 남지 않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만큼 분양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덜 받아 투자자들의 분양 열기도 뜨거웠다. 업계에서는 이 단지가 총
이천에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 지역민 기대감 쑤욱[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경기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일대에 대규모 체육공원 및 체육센터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천 인구의 60%가 밀집한 북부권과 동부권에는 실내 체육시설, 수영장, GX룸 등 시설이 전무했고 시설 설립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에 이천시는 약 7만 1,105㎡ 규모의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을 조성해 시민 여가 및 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간 균형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규제, 제도 개편 전에 분양 받아야 하나… 예비청약자 고민은 깊어가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4월 첫 주 분양시장은 3월말에 이어 모처럼 2주연속 분양물량이 증가합니다. 오랜만에 서울은 2개 현장에서 입주자 모집에 나서며 이외에 부산과 경남 양산 등에서도 2곳 이상의 단지가 입주자를 찾습니다. 3월 막바지까지 오픈 현장이 몰렸던 터라 차주까지는 비교적 많은 청약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4월 중순경까지 청약 수요자들의 발길은 분주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4월 1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이천 신안실크밸리, 25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일정 돌입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신안건설산업㈜이 지난 3월 25일 경기 이천시 백사지구에서 ‘이천 신안실크밸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천 신안실크밸리가 들어서는 백사지구는 수도권 내 희소성 높은 신규 택지지구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서울과 이천을 잇는 관문에 위치하며 쾌속 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백사IC-성남이천로를 통해 강남까지 50분대에 접근 가능하며 광주, 성남, 여주 등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의 이동
총 2,000여세대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이천에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이천 백사지구에 총 2,000여세대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0여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대단지는 규모와 주거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타 단지 대비 가치가 높다. 단지 내 넓은 공간에 조경 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수준급으로 조성되는 것은 물론 단지 주변으로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이뤄진다. 이용자가 많은 만큼 교통망이 확충되고 상업,
단일 평형, 전 세대 남향 배치, 풀옵션 등 상품성 갖춘 민간임대 인기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아파트가 일반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로 평형을 배치하는가 하면 자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실수요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어서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임차인에 자격제한이 있는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이 덜 까다로워 최근 각광받고 있다. 장기간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에 제한이 있고, 취
민간임대아파트도 브랜드 시대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민간임대아파트도 브랜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일반 분양 브랜드 아파트 수준의 상품과 내부 마감재 등을 적용해 공공임대주택보다 상품 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임대 아파트는 민간 분양 아파트에 비해 품질과 설계 면에서 다소 열위에 있어 서민 아파트로 간주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대아파트 시장에 중견·대형 건설사들이 속속 뛰어들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태영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선보인
주택소유 여부, 소득, 자산 등 제한 없이 청약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 인기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최근 분양되는 민간임대아파트는 현재 주택 시장에서 제한되는 대부분의 규제를 받지 않는데다 세금 부담도 없어 실거주는 물론 투자처로서도 각광받고 있다.민간임대아파트는 임대사업자가 임대목적으로 제공하는 주택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한 주택을 말한다. 민간임대아파트의 유형은 임대사업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공공지원을 받아 주택을 건설∙매입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와 임대사업자가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가 아닌 주택을 1
집값 뛰고 거래 잘되고 초품아 아파트 인기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는 학교와의 거리가 먼 단지에 비해 매매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는 데다 학교가 가까울 경우 단지 인근에 유해시설이 적어 주거지로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는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학교와 인접한 아파트 단
아파트 대체한다는 주거형 오피스텔 곳곳에 분양 [리얼캐스트=박지혜 기자] 11월 말일과 12월 첫날이 함께 있는 12월 1주 분양시장은 최근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마무리 겸 시작됩니다. 금주는 전체 청약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이 곳곳에서 실시되는데요.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와 청라에서 각각 포스코건설과 한양이, 경기 파주에서는 현대건설에서 대규모 물량을 공급합니다. 이 외에 대전 서구, 충남 천안, 경기 화성 동탄 등에서도 주거용 오피스텔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이들 주거형
45층 초고층 민간임대아파트 446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46실 공급 예정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오는 12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725번지 일대에서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구)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입지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규모로 민간임대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12월 민간임대아파트 임차인 모집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배후수요 모두 잡은 상가로 오픈 전부터 투자자 문의 잇따라[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SM우방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들어서는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의 홍보관을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는 지상 1층 25호실, 지상 2층 39호실, 지상 3~5층 각 18호실 총 118호실 규모의 매머드급 상가로 조성되며, SM그룹 건설부문 SM우방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상가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였던 단지다. 특히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