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유일의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임박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곳이 있습니다.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원(7만1922.4㎡)의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입니다.거여새마을은 공공재개발 1호로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곳이기도 한데요.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공공재개발사업인 거여새마을 구역에 대해 거여새마을 주민대표회의가 최근 시공자 선정 사전예고를 공고했습니다.이달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는 7월
애물단지 천호동의 비상, 연이은 흥행 돌풍천호동이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구역에서 분양에 나선 2개 단지가 대흥행을 기록했죠. 낙후 원도심의 전형을 보여주던 천호동에 개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앞으로 남은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천호동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경쟁률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천호4구역(더샵강동센트럴시티)은 청약자 5,751명을 모아 경쟁률 59대1을 기록했고, 천호3구역(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은 1만 1,437명을 모아 경쟁률이 85대1에 달했습니다.분양가
서울시 '세운재정비촉진계획' 공개…세운상가 자리에 축구장 7배 규모 공원 조성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중구 퇴계로를 잇는 세운지구가 초고층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됩니다. 아파트 1만 가구가 들어서고, 축구장 20개 넓이의 녹지도 조성되는데요.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11월 8일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변경안에는 세운지구 약 43만㎡(약 13만평) 부지를 녹지 생태 도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 가이드라인이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개별 구역에 대한 재정비 계획은 제시됐었지만, 세운지구 전체 재
흑석10구역 정비사업 속도… 흑석뉴타운 마지막 퍼즐 맞추나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노른자 입지인 흑석뉴타운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미개발지로 남아 있던 흑석10구역이 재개발에 시동을 걸었기 때문인데요.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최근 흑석10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사실 흑석10구역(동작구 흑석동 204-104번지 일원)은 2014년 7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곳입니다. 주민 반대와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흑석뉴타운 11개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전농뉴타운 마지막 퍼즐 전농8구역, 15년만에 사업 탄력 전농·답십리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지로 불리던 전농8구역이 15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일대 재개발 사업도 다시 재개될 전망입니다.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던 2008년 11월 이후 15년 만에 전농8구역의 정비계획이 변경된 것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대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전농8구역은 지하 4층~지상 32층, 19개동, 1
믿을 건 오로지 청약 뿐… 서울 청약 수요 급증 정부가 청약시장 활성화를 위해 1·3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규제 완화에 나섰습니다. 청약 문턱이 대폭 낮아지자 분양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이런 흐름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분양가 상승 등의 이슈까지 있어 앞으로 더욱 청약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관측입니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서울 지역은 이미 청약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일례로 서울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무려 2배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ICAO 의사회 의장, “OLS 관련 개정안 마련 중… ’28년 시행 예정”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이 2028년부터 일부 완화될 전망입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의사회 살바토레 샤키타노 의장은 1951년에 제정된 낡은 규정의 개정안을 마련하는 중으로, ’25년 의사회 의결을 거쳐 ’28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개정안은 기존의 장애물제한표면(OLS)을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평가표면으로 분류된 곳에는 항공학적 검토를 거쳐서 장애물(건물 등)을 설치할 수도 있게 됩니다
양평13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도계위 문턱 넘었다양평13구역 재개발이 도계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13일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양평 제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새 정비계획에 따르면 양평13구역은 공공재개발 인센티브에 따른 용적률 349%를 적용해서 지상 최고 36층, 556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기존 정비계획은 용적률 253%에 360세대였으니 세대수가 1.5배로 껑충 늘었습니다. 임대 세대수는 총 203세대입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노후 주택가가 공공재개발을 통해 최고 25층, 1067가구 규모의 자연 친화적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대상지 일대는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되며 해제된 노후 불량 주택지다. 그러다 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참여로 구릉지
과거 강동구 인기 주거지는 어디? 과거 시장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집값 지지선을 유지하던 곳이 강동구입니다. 입지가 좋다 보니 서초, 강남, 송파에 이어 강동구도 강남4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는데요.이러한 강동구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은 고덕지구입니다. 강동구 고덕·명일·상일동 일대를 아우르는 고덕지구는 고덕주공1~9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을 통해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 곳입니다.△고덕아이파크(고덕주공1단지)를 시작으로 일명 고래힐로 불리던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고덕숲아이파크(주공4) △고덕그라시움(주공2
인기 단지 다 모인 마포구... 마·용·성 이유 있네서울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지역이 강남3구라면 강북권 인기 주거지로 꼽히는 곳은 마포·용산·성동을 일컫는 마용성입니다.이들 지역은 부동산 활황기에 서울 아파트 시장의 상승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특히 마용성 중에서도 마포는 비강남권이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 재정비사업으로 신축 단지가 들어서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해온 곳입니다.거의 매년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로 인해 신축 아파트들이 하나 둘 자리잡으며 주거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마포구에 또 어떤 변화들
서울시가 청파·공덕동 인접 3개소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18일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로 맞닿아 있는 ▲청파동1가 89-18일대(용산) ▲공덕동 11-24일대 및 115-97일대(마포 2개소) 총 3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 변 연접한 3개소에서 동시에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됨에 따라, 시는 개별 단지 및 자치구 차원을 넘어 ‘하나의 도시’로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보행 및 녹지, 교통체계, 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인접한 서울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 선도구역인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 시공자에 두산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설1구역은 LH가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사업지구 중 속도가 가장 빠르다. 예상 총 공사비는 978억원이며, 용적률 299.5%, 최고 층수 24층 규모의 주택 299호가 공급된다. 신설1구역은 L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지난 2월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했으며, LH는 두산건설의 입찰제안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얻기 위해 지난 12일 주민총회를 열고 시공자를 결정했다. 공공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유명해진 마포구 아현1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아현1구역은 최근 재개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발족하고, 정비사업의 첫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등 사업에 시동을 건다.준비위가 구성되려면 전체 주민의 25% 이상의 동의를 받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제출해야 하는데 아현1구역은 주민 약 40%의 동의를 받았다. 기존 아현1-1과 아현1-2를 아우르는 아현1구역은 아현동 699번지 일대(10만5609㎡)에 위치하며 현재 서울시 공공재개발 대상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농9구역은 지난 2004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민간재개발을 시도했던 구역이다. 그러나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2014년에 행위제한이 해제된 이후 예정구역 내 신축행위(지분쪼개기)가 성행돼 일부 주민들이 현금청산을 우려하는 등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지난 2021년 3월 전농9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신축빌라 소유주 등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돼 사업 추진을
앞으로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를 수시로 선정한다. 매년 1회 공모로 후보지를 뽑아왔지만 주택 공급 속도를 올리기 위해 신청을 수시로 받기로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 연 1회 공모를 통해 추진해 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제도를 올해부터 '수시신청 및 선정' 방식으로 개선한다. 앞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방식을 수시 전환한데 이어 공공재개발도 수시 신청을 받기로 하면서 주택 공급이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시 신청은 이달부터 시행된다.주민이 자치구로 신청하면 구가 사전검토 등을 거친 후 서울시로 후보지를 추천, 시
김포공항과 인접해 고도제한에 묶여 있던 서울시 양천구 신월7동 913일대가 최고 15층 높이의 2,9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최근 양천구 신월7동 913 일대를 최고 15층, 2,900가구 내외의 주거단지로 재개발하는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된 이 지역은 이후 주거환경 노후화로 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지만, 고도제한으로 개발에 제약이 따라 2020년 공공재개발 대상지에서 탈락하는 등 부침이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한국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해당 지역 높이 제한을 해발고도
대형 개발사업 우르르…달라지는 양재동 대형 개발이 줄을 잇는 서울 강남에서도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 있습니다. 서초구 양재동입니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정체돼 왔는데요. 하지만 양재동 일대가 이제 달라지고 있습니다. 개발 붐이라 할 정도로 대형 개발들이 줄을 잇고 있어서 인데요. 향후 대규모 연구개발 단지부터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며 확 달라질 양재동을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양재·우면동… 청사진 나왔다! 양재·우면동 일대 개발 밑그림이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양재동을 서울형 AI(
속도 내는 천호동 재개발...서울의 부촌지도 새로 쓸까 서울지역 곳곳에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향후 초고층 새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라 서울의 부촌지도도 새롭게 그려질 텐데요. 서울 강동구 천호동도 과거에는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천지개벽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강이라는 매력적인 뷰에 강동구에서도 유일한 더블역세권으로 강남 못지 않은 입지를 갖춘 천호동. 강동구 부촌의 역사를 새로 쓸 천호동을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공공재개발, 신통기획 등 정비사업 빨라지는 천호동서울
천지개벽하는 청량리 옆 용두동도 뜬다요즘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동네 중 한 곳이 청량리입니다. 올해 대규모 입주장이 열리면서 청량리 일대는 꾸준히 들썩이고 있는데요.그래서 청량리역 인근 지역들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청량리역 인근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꼽히는 용두동 재개발구역입니다.천지개벽중인 청량리역 일대에서 꾸준히 사업 속도를 내고 있는 용두동 재개발지역에 대해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용두역세권 등 정비사업 이슈로 뜨거운 용두동용두역과 청량리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용두동이 정비사업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