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8일(목)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정보보안 부문 대상을 받았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 에스알은 고속열차 SRT를 운영하며 정보보호 강화 노력 등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정보보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 나아가도록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
에스알(SR)이 내일(30일) GTX-A 개통을 앞두고 안전한 동탄역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SRT동탄역(역장 김성돈)은 2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으로 동탄역이 SRT와 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역사가 되는 만큼, 역사 내 고객 안내와 질서 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달간 매일 8명씩 총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이다.한편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서 충남 논산이 홀로 선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논산 국방산업단지 호재가 확정 발표됐고, 주택 공급도 부족해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논산 아파트값은 9월 1주차부터 상승세로 돌아섰고, 가장 최근 통계인 2월 2주차까지 24주 연속 매주 가격이 올랐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전국 아파트값은 11월 4주차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서울도 12월 들어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충남 전체로 봐도 12월
국토부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마쳤다. 호재를 발판삼아 논산은 미국 헌츠빌(Huntsville)처럼 세계적 군수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논산 연무읍 일원 87만㎡(약 26만평)에 조성되는 국방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후보지 선정 후 약 5년 만이다.국가산단은 지역 주력 산업 고도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이 협력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논산 국방산단에는 무기를 제외한 군(軍)에서 사용하는 장비•물자를 생산하는 전력 지원 체계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진행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6가구 모집에 3만 3,969명이 몰려 평균 52.6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최근 2년 간 충남에 공급된 단지 중 최대 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두 번째로 많은 청약이 접수됐던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의 1만 254건 보다 3배 이상 높은 결과다.최고 경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분양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2023년 1월초와 비슷한 어두운 상황 속에 문을 연 만큼 장밋빛 분양시장을 체감하는 일이 당장은 어려워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물량은 약 26만가구가 예정돼 있습니다. 최근 분양 열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라 실적 등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될 텐데요. 다만 1월에는 지난 12월에 분양하지 못한 물량들까지 더해져 비교적 많은 물량이 계획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해에는 조금씩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아 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 1주 신규
지방 도시들의 기업 투자 소식들이 이어지며 이들 지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나을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들이 큰돈을 들여 투자하기로 하면서 이들 투자 지역의 불확실성도 차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이들 기업은 4차산업 등 차세대 신산업과 관련한 생산, 연구 시설들을 지역에 조성해 향후 수년간 신규 고용과 생산효과를 창출시킬 계획이며 이에 따라 지역 경기도 성장동력을 얻어 부동산시장 또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포스코그룹, LG솔루션,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사 머
지난 22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25일 성탄절 연휴까지 4일 간 구름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견본주택에는 12월 25일까지 4일 간 총 2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분양 관계자는 “연휴 및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해주시면서 견본주택 앞에는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며, “4일 간 약 2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아주셨고, 많은 분들이 단지에 대해 호평을 해주신 만큼 청약에
종합광고대행사 (주)엔씨씨애드의 심우용 대표가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광고대회에서 올해 광고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공공의 이익추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 등 다양한 공익캠페인으로 공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았다.또한 심우용 대표는 코로나19 시대, 국내 최초로 외부 유입 미세먼지 및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해주는 '스마트 안전 게이트 미디어'를 개발해 서울역, 수서역, 청량리역, 오송역, 부
고속철도 정차역 주변 부동산 시장은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1월 기준, KTX광명역이 자리하고 있는 광명시 일직동의 평균 시세는 11억 7,960만원으로 광명시 평균 시세(7억 1,362만원) 보다 약 4억원 이상 높다.KTX광명역이 들어서기 이전까지 광명시에서 가장 평균 집값이 높았던 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끼고 있는 철산동 이었다. 하지만 현재 철산동 평균 시세는 7억 8,815만원으로 일직동 보다도 약 4억원 가량 낮다. 그나마 철산동은 일직동 다음으로 광명시에서 집값이 높은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1월 25일(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 대한민국 1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KTX 신설역이 단지 인근에서 추진되어 실수요,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끈다.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었다. 즉, 계약금만 완납하면 입주 때 까지 추가로 들
국토부가 이달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 연무읍 일원 87만㎡(약 26만 평)에 조성되는 국방국가산업단지 국토부 서면 심의가 진행 중이며, 최종 승인이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2018년 후보지 선정 후 약 5년 만이다.국가산단은 지역 주력 산업 고도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이 협력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논산 국방산단에는 무기를 제외한 군(軍)에서 사용하는 장비·물자를 생산하는 전력 지원 체계 산업이 집중 육성된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국가산단은 고용창출을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역들이 주변 신규 개발지를 통한 도시의 확장으로 상급지의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새로운 개발지와 함께 더 거대한 도시를 형성하고 생활권과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도시의 가치가 높아지며 인구 유입으로 인한 집값 상승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개발지의 입지가 우수한 경우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인천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가 대표적인 사례다. 입주를 대부분 마친 루원시티와 인접한 청라국제도시는 생활권을 공유한다. 아울러 대규모의 주거벨트가 조성돼 가격 상승 등 인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다음 주인 10월 30일(월)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KTX 신설’이 단지 인근에서 추진돼 관심이 높다.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청약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재당첨 제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국방국가산업단지와 KTX신설역 수혜를 누릴 수 있고, 시공능력평가 3위 대우건설의 시공 노하우가 적용되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연무읍 안심리 26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59가구 ▲84㎡B 94가구 ▲84㎡C 12가구 ▲103㎡A 68가구로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른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일대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후 삽을 뜨기까지 무수한 난관을 통과했고, 일반산단에 비해 산업을 집약적·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만큼 파급력이 막강해서다.부동산업계와 지자체 보도 등에 따르면 충남 논산(국방), 세종(스마트국가산단), 경북 영주(첨단베어링), 충주(바이오) 등에서 국가산단 조성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산단은 지역 주력 산업 고도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이 협력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국
KCC건설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간 건설공사’에서 2공구 공사의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KCC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86.176%인 1416억8222만1730원에 2공구를 차지했다. KCC건설이 80%의 지분을 갖고 해유건설과 흥림종합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예정이다.한편 KCC건설은 연초부터 이어진 공공공사 수주를 또 한 번 이어가면서 올 한해 공공공사 총 수주액을 6981억원으로 끌어 올렸다.실제 KCC건설은 올 한해 공공공사 사업 부
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이 진행하는 ‘부동산시장 전망 및 논산시 미래가치’ 강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 부동산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논산 부동산 미래가치에 대해 중점 강연해 관심을 끌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13일(금)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서 지역 부동산 관계자 등 VIP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고종완 원장의 부동산 강연이 이어졌다.고 원장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는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다. 이번 강연
고속철도(KTX)가 새로 들어서는 지역 내 부동산에 관심이 쏠린다. 수도권은 인천과 수원, 지방은 논산 등 충청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대형 교통 인프라 덕에 거주 편의가 높아지고, 교통망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개발도 기대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국토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인천발·수원발 KTX, 지방에서는 호남선 고속화사업, 동서고속화철도 등이 개통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착공에 들어갔거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노선이다.먼저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경기 화성 부근에서 경부선과 합류한다. 이후
서울 용산을 비롯해 논산, 의정부, 평택이 군(軍) 관련 이미지를 벗고 ‘도시 밸류’를 높이고 있다. 미래 먹거리인 첨단 산업 호재를 더하거나, 선호도 높은 주거 타운이 속속 조성되고 있어서다. 특히, 연내 브랜드 건설사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 공급도 이어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중심 용산, 미군 부지 반환 지속용산은 미군기지 평택 이전을 시작으로 개발이 급물살을 탔다. 현재 미군 용산기지는 약 243만㎡ 중 지난해 58만4000㎡가 반환됐다. 정부는 용산공원조성특별법에 따라 추가로 반환될 부지를 활용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