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의 표본 ‘개포동 재건축’ 본궤도강남구에 재건축 아파트 하면 생각나는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개포동인데요. 최근엔 준공 40년이 다 된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통합 재건축 소식을 알렸습니다.강남권 재건축의 산 역사로 불리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이 모두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개포동 일대 주공 이어 민간 신호탄...대장주 노리는 ‘경·우·현’일원·개포·도곡동 일대를 아우르는 394만㎡의 초대형 부지인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 되는 아파트 생각보다 적어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주변에 많은 아파트들이 분포하고 있지만 분포하는 주택형이 적어 선택의 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 가운데 5가지 이상의 전용면적 주택이 일반분양 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는 총 2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인포의 권일 리서치팀장은 이에 대해 “아무래도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면적을 건설사들이 공급을 했기 때문으로 주로 전용면적 59㎡, 84㎡ 위주로 공급이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금주 분양시장은 서울 개포지구의 마지막 로또 분양으로 꼽히는 개포주공1단지 분양아파트의 청약이 실시됩니다. 또한 대구 분양시장은 전매제한 확대 전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매주 쉬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금주에는 많은 단지들의 오픈 소식이 전해지며 전해 열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7월 4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13곳, 5810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짓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수도권 분양시장 ‘기록 갱신’ 중[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수도권 분양시장은 ‘기록 갱신’의 연속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4일 청약접수를 받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더샵 송도 센터니얼’은 1순위 평균 14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송도국제도시에서 3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72.17대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경쟁률입니다. 미분양이 넘쳐났던 양주신도시, 영종국제도시도 1순위 최다 접수건수를 기록하고 단기간에 100% 분양이 완료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서울 서초구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올해 전국에서 4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10년사이 15곳에 그칠 만큼 희소성을 갖추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 4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은 7곳입니다. 가구수는 총 4만1956가구며 이중 일반분양은 2만861가구 입니다. 최근 10년 사이 전국에서 공급된 4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15곳임을 감안하면 올해 이례적으로 매머드급 단지가 쏟아지는 셈입니다. 또한 모두 10대 건설사가 시공으
7월로 밀린 분양가 상한제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전면 시행이 3개월 뒤로 연기됐습니다. 지난 3월 18일, 국토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주택조합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관련 경과조치를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분양가 상한제 전면 시행도 4월 28일에서 7월 28일로 미뤄졌습니다. 국토부는 경과조치 기간 내에 조합들이 총회를 개최할 경우 다수 인원 밀집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및 지역 사회 확산 우려가 있으므로, 총회 일정
팔달구 우만주공1단지, 2달만에 실거래가 50%↑[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수원 팔달구 우만동에 자리한 우만주공 1ㆍ2단지는 재건축 대상 아파트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직 정비구역 지정 및 추진위원회 설립을 추진하는 단계로 재건축 안전진단 신청도 하기 전 초기단계입니다. 지자체 개발 계획에 우만1구역 재건축이 포함됐다 하더라도 아직 갈 길이 먼 것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시세 상승은 매우 가파릅니다.리얼캐스트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만주공1단지 전용 47.25㎡ 타입은 2019년 11월에서 2020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지난 2008년 5만3,929가구가 입주한 이후 12년 만에 서울 아파트 물량이 대거 풀릴 예정입니다. 올해 서울에서만 입주 예정인 물량이 총 4만1,104가구로, ‘역대급’ 아파트 물량이 공급됩니다. 총 46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인데요. 지난 2019년(63개 단지 입주)에 비해 단지 수는 적지만, 올해 대단지 아파트 물량이 풀릴 예정이라 가구수는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특히 12.16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전세난을 기록하고 있는 지금 대단지 아파트 공급은 전세난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리얼캐스트=취재팀] ‘평균 31.60대 1’, ‘최고 경쟁률 212대 1’. 서울 분양시장의 2019년 실적입니다. 지난해 서울에서는 총 1만788가구(특별공급 제외)가 일반분양 돼 총 34만911명이 1순위에 접수하며 평균 31.6대 1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르엘대치로 ‘212.20대 1’을 기록했습니다. 1순위 평균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넘은 단지는 총 6곳으로 모두 하반기에 분양한 곳들입니다. 서울은 청약, 대출 등 각종 규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
[리얼캐스트=취재팀] 서울 잠실에 있는 잠실엘스, 반포동에 있는 반포자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 두 아파트는 KB부동산에서 선정한 ‘선도아파트’ 라는 점입니다. KB국민은행이 전국의 아파트 가운데 주변에 영향을 주는 50개 단지를 선정했습니다. 이들 아파트의 움직임을 통해 현재의 주택시장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것이 ‘KB선도아파트 50지수’입니다. 이들은 규모가 크고 시세도 높아 시가총액(세대수X가격)이 큽니다. 개포주공1단지와 4단지, 목동신시가지 단지들, 송파 신천동 파크리오 등 모두 규모
8월 강남4구 주택매매 거래량…전달보다 20% 증가[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남 11개구의 8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6942건으로 7000건에 육박했습니다. 작년 8월 6366건과 비교하면 10%(576건) 가까이 증가한 셈입니다. 강남4개구(서초·강남·송파·강동) 지역을 살펴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3151건으로 작년 8월 1908건과 비교해 1243건(65%) 불어났습니다. 7월과 비교해도 20% 가까이 늘어난 수치인데요.이들 지역들에 정부 규제의 총구가 겨냥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집값은 가장 많
대규모 재건축 시장은 비상상태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재건축 시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강남구, 서울시 목동, 경기도 과천시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인해 울상을 짓고 있는데요.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인해 재건축을 연기 시키고 있는 아파트 단지들도 늘고 있습니다.도대체 왜 분양가상한제가 재건축 단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아파트 재건축은 지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난 노후 된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노후 된 아파트를 허물고 새 아파트로 짓는
원룸형 아파트가 이 가격이라고요?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1단지는 전용면적 26㎡·31㎡·84㎡·11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면적대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용면적 26㎡으로, 제일 작은 면적인 26㎡ 구조는 원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면적 26㎡는 지난 2018년 2월 7억7,500만원에 거래됐고, 현재 매매 시세는(2019년 8월 16일 기준/KB리브온) 7억2,000만원~7억8,500만원입니다. 웬만한 집 한 채 값을 보이고 있는데요. 원룸형
개포주공1단지에 쏠린 눈[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재건축이 진행 중인 개포동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는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죠. 특히 최근 개포주공1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단지는 거래가 제한적이라 매수가 쉽지 않은데, 이 단지의 경우 사업시행 후 3년내 착공을 하지 못하면서 지난 4월 28일부터 3년 이상 보유 매물이 풀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개포1단지는 부담금 폭탄 걱정 없는 초과이익 환수를 피한 단지다 보니 매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합원 물량이 추가로 시장에 나오면서 실제로 거래가 늘
결혼인구 줄었다…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리얼캐스트=박지혜 기자] 결혼인구가 감소하면서 3인 이상 가구 비중이 줄어든 반면 홀로 사는 1인 가구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혼인건수는 25만7,600건으로 1년 전보다 2.6% 감소했습니다. 지난 1972년(24만4780건) 통계 집계 이후 46년만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2012년 이후 7년째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꾸준히 화두인 저출산 문제…해결방법 있나 결혼 감소는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큰 문
같은 입주권인데 취득세가 3000만원 차이? [리얼캐스트= 김영환 기자] 지난해 서울 개포주공1단지 입주권을 구입한 A씨는 취득세를 예상보다 3000만원 가량 더 부담해야 했습니다. A씨가 산 입주권이 주택이 아닌 토지로 분류돼 취득세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주택으로 때로는 토지로 간주돼 취득세율을 달리하는 입주권. 통상 조합원 입주권은 취득세율이 4.6%입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기존 주택을 허물고 새 아파트가 건립되기 전, 일시적으로 건물이 없는 상태, 즉 토지만 존재하는 경우가 발생해서입니다. 그 시기가 관
휴식기 들어간 개포동 일대“입주 특수 없어요. 전용 84㎡는 8억원, 전용 59㎡는 5억5000만원을 하한선으로 전세 매물은 쌓이지만 올해 들어 전용 84㎡ 2건과 전용 59㎡ 1건 거래가 전부입니다.”(개포동 J부동산)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통상 새 아파트 사전 점검일 이후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는 것이 부동산 입주장의 특징입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실매물을 직접 확인하면 거래가 쉽게 성사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지난달 26~27일 사전 점검을 마친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 일대 중개업소에서는 볼멘소리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본격
[리얼캐스트=취재팀]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강남권에 대거 포진 된 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높은 분양가로 인해 중도금대출도 안되고 자금계획서도 준비해야 하지만 현금부자들의 관심은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1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예비청약자들을 만나게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서울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서 총 1만2,31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해 실적(4,21
[리얼캐스트=취재팀]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간의 분양시장 분위기가 차이를 보였던 2018년 분양시장이 문을 닫습니다.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경우 기다렸던 분양물량들이 부동산 규제와 분양가 승인 등의 이유로 일정이 변경되는 일이 많았고 심지어 해를 넘기는 곳들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내년으로 연기된 물량들이 증가하면서 새해 수도권 내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물량이 많아졌습니다. 새해 수도권 12만704가구 일반분양…2018년 실적 대비 46.5% 증가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새해 수도권에선 12만704가구가 일
9.13대책 이후 강남 집값 상승 둔화되기 시작[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9.13대책 이후 강남 집값 상승세가 본격 둔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의 10월 4주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변동률은 0.08%로, 대책 발표 전인 9월 1주 0.60%에 비해 미미한 수준입니다. 강남 아파트 거래건수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9월 자료(기준일: 18.10.29)에 따르면 강남3구에서는 △1일~10일 566건 △11일~20일 189건 △21일~30일 31건으로 거래가 급감했습니다. 특히 투자수요가 몰렸던 강남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