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의 표본 ‘개포동 재건축’ 본궤도강남구에 재건축 아파트 하면 생각나는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개포동인데요. 최근엔 준공 40년이 다 된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통합 재건축 소식을 알렸습니다.강남권 재건축의 산 역사로 불리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이 모두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개포동 일대 주공 이어 민간 신호탄...대장주 노리는 ‘경·우·현’일원·개포·도곡동 일대를 아우르는 394만㎡의 초대형 부지인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전통 부촌인 대치동, 개포동 일대 재건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지난 9월 27년여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대치미도아파트’(한보미도맨션1·2차 재건축)는 정비구역지정에 돌입했다. ‘대치쌍용2차’와 ‘대치우성1차’ 아파트는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이고, ‘선경아파트’, ‘대치쌍용1차’ 등도 재건축 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개포주공 5·6·7단지도 재건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개포주공2,3단지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와 ‘디에이치 아너힐즈’로 개포시영도 ‘개포래미안포레스트’로 탈바꿈했다
개포주공5단지 사업시행인가 나왔다개포지구 일대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선발 단지들이 이미 입주하여 위용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남은 단지들도 재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는 개포주공5단지의 진척이 가장 빠릅니다.지난 10월 13일 강남구는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습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조합의 계획을 구에서 확정하는 행정 절차로,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실제 철거와 공사에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정비사업의 ‘7부 능선’이라고 불리는 단계입니다.계획에 따르면 개
강남 전세가율 '와르르'…전세시장 역대급 '빙하기' 서울 전세시장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10년 전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세 계약을 맺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서 입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0% 선까지 붕괴되며 1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특히 올해 대규모 입주물량이 몰린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강남을 중심으로 전세시장 혼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셋값 반등이 언제쯤 이뤄지게 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심상치 않은 서울 전세가율...
1기 신도시 개발 파격 인센티브… 부동산시장 들썩 정부가 1기 신도시 개발에 물꼬를 트기 위해 파격적 인센티브를 공개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는 `크목한`(크로바·목련·한마루)’으로 유명한 전통 부촌(富村) 대전 둔산동이 대표적 수혜지로 꼽힌다. 재건축 사업성이 크게 높아져 둔산동 전역이 새 아파트 촌으로 거듭나면 ‘최상급지’ 지위도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개발에 탄력이 붙은 둔산동 아파트 전경(사진: 네이버 지도)국토부는 지난 7일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개포동 일대 재건축 진행현황은? 개포동 일대에 남은 구축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의 규제 완화를 기회로 재건축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리얼캐스트에서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 진행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후죽순 솟아나는 신축, 재건축 선발대들 개포지구는 1981년에 지구지정이 되어 본격적으로 개발된 택지입니다.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저층 주공아파트를 대규모로 조성했고, 덕분에 강남 대표 서민 주거구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강남 8학군이 발달하면서
슬기로운 서울생활 강남구 편도 벌써 3회차입니다. 오늘은 교통망을 비롯해 각 생활권별 개발호재를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워낙 좋은 곳이니까 더 개발호재가 있겠냐 싶지만, 있는 놈들이 더한다고 호재가 수두룩합니다. GTX 더블역세권,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교통망 업그레이드 앞둬 강남구는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로 GTX 더블 역세권 예정지이기도 합니다. 삼성역을 기준으로 GTX-A와 GTX-C가 계획되어 있죠. 삼성역 이외에 GTX 더블역세권은 서울역과 청량리가 끝입니다.GTX-A는 어느새 내후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24년에는
강남구 생활권별 대장주는 어디? 오늘은 ‘슬기로운 서울생활’ 강남구편 2부입니다. 생활권별 대장주를 찾을 차례인데요. 오피스텔과 빌라 등은 일단 빼두고 아파트만 다루겠습니다. 네임밸류 와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120% 주관적으로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삼∙논현 생활권 : 역삼푸르지오 역삼∙논현 생활권에서는 선릉역과 한티역 사이 구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는 2000년대 초반에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들이 모여서 타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장주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굳이 꼽자면 현재는 역삼푸르지오를 으
인구와 아파트값 상관 관계는? 시대를 막론하고 경제의 핵심 요체는 바로 인구 변화입니다. 부동산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실제로 인구 변화가 아파트값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인지 순위를 알아보고 각 도시의 아파트값을 비교 분석해봤습니다. 시도별 인구와 아파트값…인구 1위는 천만도시 경기도 먼저 시도별로 인구가 많은 도시를 순서대로 집값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1위는 서울이 아닌 경기도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기도의 총 인구 수는 작년 말 기준 1,356만 명입니다.
‘강남 부촌 지도’ 세기마다 변해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대한민국 아파트값 부동의 1위를 꿰차고 있는 서울 강남.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남 내에서도 부자 동네는 시대에 따라 변했는데요. 1970~80년대는 단연 압구정동이었습니다. 중대형 대단지인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들어서며 단독주택 일색이던 당시 주거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것인데요. 아파트의 ‘편리함’과 함께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고급’ 주거공간 이미지가 심어지며 신흥 부유층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몰리게 되죠. 이에 오랜 기간 전통 부촌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평창
요즘 대세는 ‘자연친화 아파트’ 자연을 품은 아파트가 대세입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수요자들이 명품 조경을 갖춘 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경은 입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활동의 공간인 동시에 외부인들에게는 단지의 품격을 보여주는 첫 인상입니다. 잘 갖춰진 단지 내 조경은 미관상으로 좋을 뿐 아니라 시세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어 아파트 선택의 새 기준이 되고 있죠. 서울 강남권 재건축은 ‘조경 전쟁’ 이에 건설사들도 자연친화적 설계에 공들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미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3만여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친, 강남 최대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예약을 한 당첨자 1인만 입장이 가능하다(대리인 위임시 대리인 1인만 입장 가능). 마스크 미착용자 및 체온이 37.5도가 넘는 인원은 입장이 불가능하며,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자이거나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의 예방절차에 불응할 경우 역시 입장이 제한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분양 전부터 올해 강남 분양 최대어로 관심을 모았던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각종 규제에도 무려 3만여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단지는 향후 일정으로 오는 29일(수) 당첨자발표를 실시하며, 이후 8월 20일(목)부터 8월 26일(수)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많은 청약자가 몰린 만큼, 향후 계약에도 순항이 예상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을 통해 짓는 아파트다. 지하 4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 되는 아파트 생각보다 적어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주변에 많은 아파트들이 분포하고 있지만 분포하는 주택형이 적어 선택의 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 가운데 5가지 이상의 전용면적 주택이 일반분양 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는 총 2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인포의 권일 리서치팀장은 이에 대해 “아무래도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면적을 건설사들이 공급을 했기 때문으로 주로 전용면적 59㎡, 84㎡ 위주로 공급이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금주 분양시장은 서울 개포지구의 마지막 로또 분양으로 꼽히는 개포주공1단지 분양아파트의 청약이 실시됩니다. 또한 대구 분양시장은 전매제한 확대 전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매주 쉬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금주에는 많은 단지들의 오픈 소식이 전해지며 전해 열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7월 4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13곳, 5810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짓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3040세대 최대 관심사 '자녀교육'...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분양시장 최대 수요자인 3040세대가 내 집 마련에 나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단연 학군입니다. 학군환경은 오래 전부터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이자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부동산시장과 학군의 관계는 시장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강남입니다. 부동산시장에서 강남의 영광은 학군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70년대, 도심과밀화를 우려한 정부는 강남개발을 시작하며 도심권에 위치했던 우수한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남3구 일대 고가 아파트가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특히 지난 17일 정부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예고한 직후부터 이 같은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롯데캐슬 전용 105㎡가 20억5000만원에 21일 실거래됐다. 2018년 9월 16억7000만원에 거래된 전고가 대비 3억8000만원 뛴 가격이다. 동부센트레빌 121㎡도 전고가(32억5000만원) 갱신 3개월만에
수도권 분양시장 ‘기록 갱신’ 중[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수도권 분양시장은 ‘기록 갱신’의 연속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4일 청약접수를 받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더샵 송도 센터니얼’은 1순위 평균 14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송도국제도시에서 3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72.17대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경쟁률입니다. 미분양이 넘쳐났던 양주신도시, 영종국제도시도 1순위 최다 접수건수를 기록하고 단기간에 100% 분양이 완료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서울 서초구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올해 전국에서 4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10년사이 15곳에 그칠 만큼 희소성을 갖추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 4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은 7곳입니다. 가구수는 총 4만1956가구며 이중 일반분양은 2만861가구 입니다. 최근 10년 사이 전국에서 공급된 4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15곳임을 감안하면 올해 이례적으로 매머드급 단지가 쏟아지는 셈입니다. 또한 모두 10대 건설사가 시공으
7월로 밀린 분양가 상한제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전면 시행이 3개월 뒤로 연기됐습니다. 지난 3월 18일, 국토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주택조합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관련 경과조치를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분양가 상한제 전면 시행도 4월 28일에서 7월 28일로 미뤄졌습니다. 국토부는 경과조치 기간 내에 조합들이 총회를 개최할 경우 다수 인원 밀집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및 지역 사회 확산 우려가 있으므로, 총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