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지 공시지가, 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12월 23일부터 20일간 진행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약 54만 필지의 공시지가(안)과 표준주택 24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021년 12월 23일(목)부터 2022년 1월 11일(화)까지 20일간 진행한다.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지 공시지가 및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토대로 시·군·구에서 산정한다. 표준지 변동률
시설구축에만 500억…빅히트 신사옥은 어떤 곳일까 [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지난달 15일 주식상장으로 화제가 된 BTS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번 상장으로 방시혁 대표는 자산이 조단위로 불어났으며, 단숨에 국내 주식부자 순위 6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에선 방 대표의 자산 규모와 주가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원래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는 목적은 사업자금 조달에 있죠. 빅히트는 공시자료에서 이번 주식 공모를 통해 조달한 약 9,500억원에 대한 세부 사용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중 535억원에 달하는 용산트레이드센터(YTC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광역시 부동산 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큰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됩니다. 재개발∙재건축 활발한 대구 도심 땅값 크게 올라실제 대구광역시는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지역의 땅값이 크게 올랐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단지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달부터는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을 통해 신규 분양도 잇따를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립니다. 대구광역시가 지난 5월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2020
* 본 콘텐츠는 에스디유앤아이 제공으로 RealCast에서 제작하였습니다. 계속되는 주거시장 규제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인 상업시설이 더욱 인기를 끄는 모습입니다. 이에 특A급 임차인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가진 상업시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으려면?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상업시설입니다. 전도유망(前途有望)한 상가는 매달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고정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경우에 따라 직접 운영도 가능하며, 향후 상권 활성화 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2020년도 서울시 땅값, 어떤 변화 있었나[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서울시가 2020년도 초 조사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공시했습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은 오는 6월 29일까지 제출 가능합니다. 공개된 개별공시지가 자료를 보면 2020년 1월 기준으로 조사된 서울시 토지는 지난해보다 4.1% 공시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올해 초에 불어 닥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경제 침체기를 보내고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기면서 국민들의 여가 생활도 한층 다양해 지고 있다. 특히 과거엔 고소득, 부유층들에 국한됐던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과거 1만 달러 시대에는 테니스, 베드민턴, 등산 등 투자비용이 적은 야외활동이 강세였다면 국민소득 2만 달러에 접어들면서 골프 등 고급 스포츠가 대중화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해양레저 활동은 ‘주 5일’, ‘주 52시간 근무제’ 등의 확대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해 지면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해양레저’의 산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비 700억원 이상[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올해 3월 새문안교회가 지은 새 예배당이 완공되었습니다. 착공 4년이 지나 완성된 새 예배당은 LG광화문빌딩, 금호사옥 등의 초고층 빌딩이 즐비한 신문로 일대에서도 빛이 바래지 않는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약 4,230㎡(1,280평) 규모 대지에 지하 5층, 지상 13층 높이로 올린 새문안교회 새 예배당은 연면적 3만㎡ 넓이에 68m 높이의 장엄한 건축물입니다. 대예배실에는 2천여 명 이상의 신도가 예배에 참석할 수 있고, 복합문화공간에 카페, 구내식당,
매매 vs 증여 vs 임대주택 [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공시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보유세 부담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특히 3채 이상을 소유한 다주택자의 경우 만만찮은 금액의 세금 탓에 더 그러실 텐데요. 오는 6월 1일, 보유세 과세 기준일을 몇 달 남겨놓지 않은 지금이 다주택 보유자들에게 절세를 위한 마지막 기회입니다.매매와 증여, 임대주택등록. 절세를 위한 다주택자의 선택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매매와 증여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재산 이전 시 대가가 있었는가’인데요. 대가가 지급됐다면 매매로 보아 양도세를 내고, 무상으로
GTX 개통이 만드는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연초 부동산시장의 화제는 수도권광역철도, GTX입니다. GTX-A노선의 착공식이 지난달 27일 개최되면서 역세권으로 편입되는 지역들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죠. 가장 사업이 빠른 GTX-A노선은 파주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지나 동탄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정부는 3기신도시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GTX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계획대로 2023년 A노선이 완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동탄에서 삼성까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바야흐로 100세 시대.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정년은 그대로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걱정과 고민을 합니다. 혹자는 자영업을 생각하기도 하고, 조물주보다 건물주라고 부동산 임대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가로이 농사 지으면서 편안한 노후를 꿈꾸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요. 하지만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뭐 하나 녹록지 않습니다. 뭘 하든 간에 삶을 영위하는 생계의 문제에 부딪히기 때문이죠. ‘노후 자산 관리
2009년부터 입주 본격화...입주 10년차 맞은 판교신도시[리얼캐스트=취재팀] 판교신도시는 지난 2009년부터 아파트 입주를 시작해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판교동과 백현동, 삼평동, 운중동 일원에 조성된 2기 신도시로서 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흔히 서판교, 동판교로 구분됩니다. 착공 전부터 강남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 등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지역으로 꼽혀온 이곳은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풍부한 인프라와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근로수요까지 더해지며 현재는 약 3만 세대가 거
전국 지식산업센터 1000개 육박…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우리나라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1989년 인천 주안에 최초 설립한 이래 그 수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2018년 5월 현재 전국 지식산업센터 수는 956곳, 1000곳에 육박하는데요. 이중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이 인력, 시장, 정보, 기술 등 입지 여건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 부동산가격 상승 여력이 커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데다 사업성이 우수해 민간 부문의 공급이 활발히 이루어진 이유도 있고요(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방안
지는 상권 1. 무너지는 학사촌, 생계 위협 받는 지역상권불황 무풍지대로 대표되는 대학가 상권도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정원이 줄면서 통폐합하거나 폐교하는 대학이 속속 생겨나고 있어서입니다. 특히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구조를 띄고 있는 있는 지방 대학의 경우 상권 붕괴와 공동화 현상 등 지역 경제의 몰락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실제 올해 2월 전북도에 자리한 서남대학교가 폐교하며 대학 주변은 유령도시처럼 스산하고 황폐해졌습니다. 1,000여명의 학생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학교 주변 상가 78개소와 원룸 42개소가
단독주택 찾아 보금자리 옮긴다# 서울에 살던 김모(57세)씨 부부는 작년 8월 경기도 성남시 단독주택 단지로 이사했습니다. 11억원짜리 아파트를 팔고 서울을 떠나오니 공기도 좋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다 보니 더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수도권 외곽 주택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원하는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어섭니다. 일반적으로 자녀가 출가해 도심에 살 필요가 없거나 쾌적한 주거공간을 찾는 은퇴세대 등이 단독주택을 선호하는데요. 여기에 최근에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30-40대 젊은 층도 단독주택을 찾아 보금자리를
매년 5월 말일이면 국도교통부에서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합니다. 4월~5월사이에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통해 이의가 있는 부분들은 보완되는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적으로 확정 발표가 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취득세, 등록세 등), 개발부담금 같은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해마다 5월 말이면 꼭 나오는 부동산 뉴스입니다. 올해도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이 소개가 됐는데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용지라고 하는군요. 이곳은 2004년 이후로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입니다
☞ 공시지가(표준지공시지가)란 전국 개별토지 중 대표성 있는 토지를 조사해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하는 기준가를 2월 말에 고시하는 공적인 지가(地價) 입니다. 이는 국세나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됩니다. ☞ 개별공시지가가 높아지면 개발 시 토지보상비가 높아질 수 있죠. ☞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작년보다 전국 땅값이 4.47% 올랐다고 합니다. 제주 서귀포의 경우 중국, 연예인 등 외지인들의 토지거래가 많다는 소식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전국 최고라고 하니 놀랍네요. 땅값 상승은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