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세가율 '와르르'…전세시장 역대급 '빙하기' 서울 전세시장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10년 전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세 계약을 맺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서 입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0% 선까지 붕괴되며 1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특히 올해 대규모 입주물량이 몰린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강남을 중심으로 전세시장 혼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셋값 반등이 언제쯤 이뤄지게 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심상치 않은 서울 전세가율...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남3구 일대 고가 아파트가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특히 지난 17일 정부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예고한 직후부터 이 같은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롯데캐슬 전용 105㎡가 20억5000만원에 21일 실거래됐다. 2018년 9월 16억7000만원에 거래된 전고가 대비 3억8000만원 뛴 가격이다. 동부센트레빌 121㎡도 전고가(32억5000만원) 갱신 3개월만에
분양가 9억원 이상은 중도금 대출 ‘0원’ [리얼캐스트=취재팀] 현재 분양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중도금 대출 규제입니다. 분양가가 9억원 이상이면 주택도시공사(HUG) 보증을 통해 지원되는 중도금 집단 대출이 불가한 것인데요. 현재 서울 강남권 분양 아파트들의 분양가 수준을 감안하면, 소형 평수(전용면적 59㎡) 부터 적용을 받는 셈입니다. 설사 9억원 이하여도 대출받기 첩첩산중 하지만 분양가가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 집단 대출이 된다고 해도 절차가 수월치는 않습니다. 1주택자는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입주 가능일 6개
9.13대책 이후 강남 집값 상승 둔화되기 시작[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9.13대책 이후 강남 집값 상승세가 본격 둔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의 10월 4주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변동률은 0.08%로, 대책 발표 전인 9월 1주 0.60%에 비해 미미한 수준입니다. 강남 아파트 거래건수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9월 자료(기준일: 18.10.29)에 따르면 강남3구에서는 △1일~10일 566건 △11일~20일 189건 △21일~30일 31건으로 거래가 급감했습니다. 특히 투자수요가 몰렸던 강남 재
서울 분양시장은 강남 재건축이 전부?...재개발도 관심 높아강남 재건축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지만 입지,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좋은 재개발 분양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에 있어서 재건축 보다 많은 분양을 차지하는 재개발 분양시장은 입주 때엔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기도 합니다. 때문에 대출제한 등 규제가 심한 강남에 비해 적은 부담으로 접근이 가능한 재개발 분양시장도 주목 할만합니다. 3월이후 서울 재개발 9,247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