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약 2,000가구 가량 늘어난 5,900여가구의 물량으로 포문을 엽니다. 당초 계획했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4월 분양시장은 2~3월보다도 적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5월에는 3~4월에 미처 분양하지 못했던 물량들을 포함해 4만가구 안팎의 물량이 계획돼 있습니다. 큰 장이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금주에는 인천 계양, 대전 중구, 강원 원주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섭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대단지인 만큼 어떤 성적표를 받게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이 나면서 22대 국회는 여소야대 구도로 굳어지게 됐습니다. 여소야대 국면 속에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들은 사실상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현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핵심 정책들도 이행 과정에서 험로를 걷게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정책이 힘을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 속에 전문가들은 시장 흐름이 당분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총선 이후로 계획을 미뤄오던 내 집 마련 희망자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인데요. 장기적
4·10 총선이 마무리되며 2분기 분양시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천 가구 이상 대단지가 대거 출격을 앞둬 이목이 쏠린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전국 분양시장에는 1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총 29곳, 3만6873가구가 일반분양(4·10 이후 청약 단지)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 9701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전체 물량 중 절반 가량이 몰려있으며 △지방광역시 9744가구, △그외 지방도시 7428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한 업계관계자는 "1천 가구 이상 대단지는 인프
총선 이후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포진돼 이목이 쏠린다. 수도권 정비사업은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실제 수도권에서는 정비사업 분양 단지는 그동안 큰 인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4개 단지가 정비사업 단지였다.올해도 높은 청약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메이플 자이'는 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828개의 청약 통장이
수원 권선113-6구역 재개발 사업 ‘매교역 팰루시드’가 100% 완판에 성공했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매교역 팰루시드는 마지막 세대 계약을 성사시키며 일반 분양분 1,234가구(총 2,178가구)의 분양을 완료했다. 정당계약을 시작한지 약 2달 만에 완판에 성공한 것이다.매교역 팰루시드의 분양 성공에는 우수한 입지와 시공사의 높은 신뢰도, 미래가치, 합리적 가격 등의 장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권선구 세류동 매교역 일대는 최근 수년 간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며 약 1만 2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광명시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임의공급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린다. 임의공급은 청약통장 가입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19세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임의공급 대상은 전용 34, 39㎡ 소형평형으로 12일~13일 양일간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은 20일이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초소형 아파트(전용 40㎡ 이하)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초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10억원이 넘는 가격에 초소형 아파트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39㎡는 1월 11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또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는 같은 달 전용 27㎡이 10억3,000만원에 손바뀜 됐다. 이뿐만 아니다. 광명, 과천 등 서울과 연접한 지역에선 신고가에 근접한 거래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지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무순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무순위 청약은 18일 매교역 팰루시드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했으며, 20일 당첨자 발표 후 21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매교역 팰루시드는 당첨자 계약시부터 계약조건안심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도 같은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것이다. 계약 이후에 분양가 할인 등 조건이 바뀔 것을 우려해 당장 계약을 망설이는 실거주 수요자 및 투자자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GTX-C노선 착공식이 열렸다. 3월 개통을 앞둔 A노선에 이어 두 번째로 공사를 시작한 노선으로, 평택 등 통과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C노선 착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기존 수원~양주 구간에서 남쪽으로는 평택과 천안, 아산,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밝혔다. C노선이 사실상 수도권 최남북단을 잇는 노선이 되는 셈이다. 윤 대통령은 기존 A•B•C노선의 연장 외에도 D•E•F 등 신설 노선의 개발 계획을 밝히며 본격적인 ‘GTX 시대’ 개막을
1월 분양시장이 2월을 기약하며 폐장합니다. 1500여 가구의 분양과 함께 조용히 문을 닫게 됐는데요. 다만 2월 초에도 설연휴 등이 있어 당분간 한산한 분양시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금주 분양시장은 공공분양 및 임대가 많았던 전주와 달리 모두 민간 건설사 물량들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지난해부터 분양시장은 원자잿값, 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모습입니다. 고분양가를 비롯한 여러 불안 요소로 청약시장에 접근하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하지만 2~3년이 지나고 입주 시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출발점인 수원역이 F노선까지 더해지며 GTX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GTX-C노선의 착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기존 GTX A•B•C노선의 연장과 함께 D•E•F 등 신설 노선 개발 계획을 밝혔다. 수도권 전역을 GTX로 잇는다는 계획으로 수도권의 ‘GTX 시대’를 선포한 것이다.이번 발표로 C노선의 출발점으로 주목받아온 수원역은 겹경사를 맞게 됐다. C노선의 본격 착공 및 연장 소식과 함께 F노선 개발 소식까지 전해지며 GTX 환승역으로 거듭나기 때문이다.정부에 따르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에 갑진년 새해 예비 청약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건자재비 상승과 고금리 영향으로 올해도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관측되자, 이른 시점에 청약하려는 대기수요가 늘면서 수도권 마수걸이 분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 2년 사이 38.6% 올라… “지금이 가장 싸다”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2021년 이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분양가는 3.3㎡당 2,034만 원을 기록했다. 2년 전인 2021년에 1,468만 원에 비해 38.6% 올랐다.이 같은 배경
중화우성타운의 두 번째 시공자 선정이 유찰되었다.지난 16일,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행을 맡은 한국토지신탁은 당일 오후 3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으나, SK에코플랜트 1개사만 참여하여 자동 유찰되었다고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12월에도 공고를 내고 입찰을 진행했으나, 시공자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업체 수 미달로 유찰된 바 있다. 두 차례의 일반경쟁입찰이 2회 유찰됨에 따라,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은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되었다.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관련 문의에 "수의계약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분양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2023년 1월초와 비슷한 어두운 상황 속에 문을 연 만큼 장밋빛 분양시장을 체감하는 일이 당장은 어려워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물량은 약 26만가구가 예정돼 있습니다. 최근 분양 열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라 실적 등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될 텐데요. 다만 1월에는 지난 12월에 분양하지 못한 물량들까지 더해져 비교적 많은 물량이 계획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해에는 조금씩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아 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 1주 신규
올해 수원 최대어로 관심을 모은 ‘매교역 팰루시드’가 1순위 청약에서 선방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실시한 매교역 팰루시드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59가구에 총 2,599명(기타지역 포함)이 신청해 평균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기타지역을 포함해 8.63대 1을 기록한 전용 48㎡A타입에서 나왔다. 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 청약 시장이 침체된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성적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 분양 세대수만 1,234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조기 완판
분양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특히 내년에도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으로, 연말 분양시장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5일 발표한 올해 1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평)당 1,710만3,900원으로, 전월대비 1.74%, 전년 동월 대비 11.63%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3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한때 재건축·재개발 대안으로 떠오르던 리모델링 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을 철회하거나 재건축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추진동력을 잃어버린 리모델링 시장에서 서둘러 발을 빼고 있는 단지들을 살펴봤습니다. 서울 등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줄줄이 난항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서 리모델링 조합들이 해산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때 집값을 밀어 올리던 리모델링 단지들이 이제는 시공사를 찾지 못해 유찰을 거듭하다 결국 해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인데요.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강변현대아파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사업 ‘매교역 팰루시드’가 특별공급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첫 청약일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26일(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에서 522가구 모집에 총 529건이 신청해 같은 날 경기도에서 특별공급을 실시한 4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접수량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도 1 대 1 이상으로 올해 수원에서 앞서 분양한 3개 단지의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이 모두 0.5 대 1에도 채 미치지 못한 것과 비교해 큰 인기를 증명했다.최고 경쟁률은 생애최초 전형에서 나왔
최근 컨소시엄 단지들의 인기가 뜨겁다. 일반적으로 시공사의 브랜드를 결합해 사용하나, 최근에는 독자 브랜드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확인된다.경기 수원에서 분양 소식을 알린 ‘매교역 팰루시드’가 대표적으로, 독자 브랜드는 통상 2천 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 위주로 적용돼 각 지역의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 하는 경우가 많아 이 단지 분양 성적에도 관심이 모인다.이 단지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경기 수원 권선113-6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
매교역 팰루시드(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 본보기집이 22일(금) 개관했다.단지는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72번지 일원에 짓는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아파트다.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업계 최초로 해외건설 근로자 대상의 특별공급이 실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1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