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역들이 주변 신규 개발지를 통한 도시의 확장으로 상급지의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새로운 개발지와 함께 더 거대한 도시를 형성하고 생활권과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도시의 가치가 높아지며 인구 유입으로 인한 집값 상승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개발지의 입지가 우수한 경우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인천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가 대표적인 사례다. 입주를 대부분 마친 루원시티와 인접한 청라국제도시는 생활권을 공유한다. 아울러 대규모의 주거벨트가 조성돼 가격 상승 등 인
/ (좌)100% 계약을 마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투시도. (우)24일부터 계약을 앞둔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 투시도 /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분양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아파트 전 가구 계약이 마무리됐다. 이에 '강동역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7호선 중화역 인근인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들어서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일반분양 물량 501가구가 모두 계약을 마쳤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
신축 아파트 전셋값이 구축 보다 낮은 곳 나왔다 과거에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주변 오래된 단지에 비해 선호도가 높고 가격도 높은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금리인상으로 전국의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 전셋값이 구축 보다 낮게 형성된 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얼캐스트가 구축보다 신축 아파트 전셋값이 낮은 곳을 살펴보고 2023년 입주 물량이 많아 전셋값 하락이 예상되는 지역을 짚어봤습니다. 대단지 신축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신축 전셋값이 구축 보다 낮은 현상이
“지방에 사는 부자들이 진짜 알부자다”라는 얘기 들어 보셨나요? 대한민국의 부는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자산가들 역시 수도권에 거주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신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자산가들은 거주지를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대도시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오늘 리얼캐스트에서는 지방 도시의 부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려 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예로부터 부자 도시로 알려진 ‘대구’에 거주하는 부자입니다. 금융자산 10억 이상만 1만7,600명… 부
흔한 것은 NO! 명품 시장에 불어오는 트렌드 변화“오픈런”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대표하는 키워드 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행과 생활이 제한되는 등 원하는 라이프스타일도 제약을 받게 되자 이에 대한 보상 심리로 인한 명품 소비가 크게 확대되면서 시장의 규모는 가파르게 상승했는데요. 이러한 명품소비 증가로 명품 브랜드가 일반 제품처럼 보편화되어 명품들 사이에서도 소위 말하는 ‘급’이 나눠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례로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최근 명품 브랜드로서 품격이 떨어지고 있
부동산 시장 조정 국면에도 대형 평수 주거시설 꾸준한 인기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가 출연해 “집은 무조건 넓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수백억 자산가로 인식되는 그녀의 발언은 금액에 구애 받지 않는 진짜 부자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결국 넓은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을 또 한 번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리 인상, 물가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조정국면이 계속되고 있지만, 서울 강남,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 등 주요 부촌에서는 50평대 이상의 대형 주거시설이 이러한 모습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로 인해 풍선효과를 톡톡히 본 오피스텔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었습니다. 한동안 수천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던 오피스텔이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가보다 매도 호가가 낮은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등장했는데요. 2022년 오피스텔 시장 현황, 리얼캐스트가 분석해 봤습니다. 풍선효과로 호황이었던 오피스텔 시장작년 한 해 동안 오피스텔은 그야말로 호황기를 맞이했습니다. 아파트 시장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자 정부는 더욱더 강력한 규제로 이를 억제했고, 이에 수요자는 비교적 각종 규제로
[송도 럭스 오션 SK뷰 투시도. 제공: SK에코플랜트][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SK에코플랜트의 아파트 브랜드 ‘VIEW(이하 뷰)’가 인천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에서 내로라하는 주거지에 수천가구 이상의 뷰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해 일대 랜드마크로 명성을 쌓고 있고 시세까지 주름잡고 있어서다. 인천 곳곳에 공급 마친 ‘VIEW(뷰)’ 브랜드, 탄탄한 인지도 자랑해 현재까지 인천에는 뷰 브랜드 단독으로 총 10개의 아파트가 공급됐다. 특히 송도(송도 SK뷰, 송도 SK뷰 센트럴), 청라(청라 SK뷰), 루원(루원
국민평형 전용 84㎡ 꾸준한 강세/메종 드 엘리프 송산 조감도. 계룡건설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전용면적 84㎡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인 증가에 따른 소형 주택 선호현상과,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중대형 평형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실수요 위주의 아파트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용 84㎡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전용 84㎡의 인기는 올해 청약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 경기도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자이 더 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200 대1을 기록해 ‘로또 청약’이라고 불렸
‘인천 애물단지’ 루원시티의 반전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인천’이라고 했을 때 송도, 청라, 영종 외에 루원시티를 떠올리셨다면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분일 것입니다. 루원시티는 개발 지연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청라를 위협할 정도로 완연한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입주를 앞두고 집값이 청라를 위협할 정도하고 하는데요. 그래서 루원시티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우여곡절 끝에…'초고층 주상복합’ 타운으로 발돋움루원시티는 인천 서구 가정동 옛 가정오거리 지역을 탈바꿈하는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약 9,44세대가
[학익 SK뷰 투시도] 송도, 운서, 서구(루원) 등에 ‘SK뷰(VIEW)’ 브랜드 타운 형성하며 인지도 탄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SK에코플랜트의 아파트 브랜드 ‘뷰(VIEW)’가 인천 곳곳에서 대단지를 형성하며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현재까지 인천에는 총 9개 뷰(VIEW)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됐으며, 이 중 일부는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쳤다. 특히 인천 내에서도 핵심 주거지로 손꼽히는 송도(송도SK뷰, 2100가구), 루원(루원시티 SK리더스뷰 1·2차, 3287가구), 영종국제도시(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2차, 2
트램 역세권 단지 분양시장에서도 우수, 수익형 부동산도 수혜 기대[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상권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것은 탄탄한 수요다.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뒷받침 되는 상권은 불황에도 끄덕 없다. 유동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교통여건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역세권은 그 영향이 커 역과 직접 연결됐거나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의 부동산 상품들은 수요가 많다. 수요자들 가운데는 철도노선이 신설돼 역세권으로 바뀌는 곳의 부동산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전
고강도 주택규제에 반사이익 누리는 상업용 부동산[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발걸음은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은행 이자가 0%대에 진입하는 등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의 인기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수많은 상업시설 중 가장
불황에도 끄떡없는 역세권 입지 상가, 차별화된 트램 역세권 갖춘 상업시설 분양시장서 인기[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상권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것은 탄탄한 수요다.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뒷받침 되는 상권은 불황에도 끄떡없다. 유동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교통여건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역세권은 그 영향이 커 역과 직접 연결됐거나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의 부동산 상품들은 수요가 많다. 수요자들 가운데는 철도노선이 신설돼 역세권으로 바뀌는 곳의 부동산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사용이 가능한 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택지·도시개발지구는 개발이 완료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다 보니 입주 시작 초기에는 기반시설이 부족해 생활에 대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완성형 택지지구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의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당장 입주해 살아도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지구 내 조성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아파트 공급이 적은 탓에
[리얼캐스트=기획취재팀] 최근 대구는 대구역 주변을 비롯해 범어역, 황금역 주변 등에 키다리 주상복합 촌이 형성되며 마천루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가장 높은 단지는 수성구 황금네거리에 위치한 '수성SK리더스뷰'로 최고층이 56층에 이릅니다. 하지만 범어네거리에 들어서는 '수성 범어W'가 최고 59층으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이 단지가 입주하는 2023년경이면 이 기록은 또 갈아치워질 예정입니다. 대구역 일대 ‘키다리’ 주상복합 러시... 新 주거타운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황금동, 범어동뿐만이 아닙니다. 대구역이 입
청약하려면 우선 규모 크고 브랜드 갖춘 단지를[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지난 5월 11일 정부는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의 전매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시행(예정) 이전에 분양하려는 단지와 이를 분양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규제 직전 막차효과를 누리려는 수요자들로 청약열기가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예비청약자들 중에서는 분위기에 휩쓸려 상품성이 낮은 단지에 청약해 아까운 기회를 놓칠 수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잠 깨어난 신도시, 억대 웃돈 ‘순식간’[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양주시에 자리한 경기도 북부 신도시, 옥정지구 집값이 최근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매제한이 풀린 단지 중 가장 인기 있는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전용 84㎡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고 6개월만에 실거래가 4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이 단지 로얄층 분양권 프리미엄은 1억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역시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집값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급등세는 청라SK뷰,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같은 이 지역 대표 아파트 뿐 아니라 신축 분양
김포도시철도 개통 3개월, 신설역 인근 아파트값급등[리얼캐스트 = 취재팀] 철도 교통망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신규 노선이 조성된다는 소식만으로도 집값이 크게 오르고 그 지역 일대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죠. 철도사업은 비용 부담이 크고 조성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개통이 임박한 지역은 더욱 주목 받는데요.실제로 지난 9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서 김포 부동산 시장이 크게 들썩였습니다. 운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신도시 운양푸르지오’는 올해 8월 전용 84㎡ 아파트가 5억1,000만원(4층)에
역세권•직주근접•거주비용 감안 실속파↑[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수도권 부동산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중소형 평형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형 평형은 중소형과 갭(격차)을 줄여가며 따라가고 있는 형국인데요. 신축 아파트 중에서도 도심 역세권 중소형 평형이 많은 단지들의 가격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분양 현장에서도 중소형 가구가 각광 받고 있습니다. 같은 값이면 ‘입지’, 구도심 소형에 모이는 신혼부부올해 8월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크로리버파크(전용 59~234㎡, 총 1612가구)’ 공동주택 전용면적 59㎡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