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국에 약 4천 가구의 컨소시엄 단지들이 공급된다. 이 중에는 각 시공사의 주택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 브랜드 단지도 포함돼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 총 35,087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할 예정이며, 이 중 4개 단지, 4,022가구의 컨소시엄 단지가 포함돼 있다. 경기도가 2개 단지, 총 1,873가구 분양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고 광주(총 903가구)과 전북 전주(총 1,246가구)에서 각각 1개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이 중 3개의 시공사가 참여하는 단지는 2
노후 주택 밀집지역이 정비사업을 거치며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변신 중이다. 원도심 정비사업은 우수한 입지에 교통•쇼핑•편의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린다.올해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입주장이 서는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다.수색증산뉴타운은 DMC아트포레자이(672가구, 2월) DMC SK뷰아이파크포레(1464가구, 7월), DMC파인시티자이(1223가구, 7월) 총 3개 단지 3,359가구가 연내 입주한다.청량리역 일대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220가구, 1월), 청량리역 한양수
바로 입주 가능한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전용 39㎡ 주택형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수원시 팔달구의 핵심 입지이자 수인분당선 매교역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으면서,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145.7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하는 등 금번 진행되는 선착순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이 가중되는 와중에 10년 장기민간임대로 공급되는 만큼, 합리적인 임대료와 높은 주거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청라 SK V1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사별로 입주기업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시설을 속속 선보이는 추세다.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등의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에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신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의 특화설계가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게 바로 드라이브인 설계다. 업무 특성상 물류 이동이 필수적으로 동반되기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으로 운반 차량을 개별 층까지 이동해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
[청라 SK V1 투시도][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법인들의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이 증가 추세여서 합리적 규모의 업무시설 몸값도 올라가고 있다. 특히 기업 규모가 작아도 탄탄한 내실을 자랑하거나, 고도화된 업무환경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아 풍부한 업무 인프라를 제공하는 시설이 사옥으로 각광받는 추세다.통계청의 최신 통계인 ‘2019년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기업 수는 75만2675개로 전년 대비 6.2%, 종사자 수는 1037만1000명으로 1.1% 늘었다. 매출액은 각각 4987조 원
드라이브인 설계, 도어투도어 시스템 등 다채로운 특화설계 강점청라 SK V1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 기자]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활황을 이루면서 저마다의 차별점을 확보해 스펙 경쟁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 기업들의 선호가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특화설계다. 제조형 기업부터 일반 오피스 업무에 맞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편리한 업무가 가능하고 효율성도 높일 수 있어 수요가 몰리는 추세다. 먼저 제조업 관련 특화설계로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드라이브인 설계다. 업무 특성 상 물류 이동이 필수적인 탓에 건물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들 입주기업 증가, 분양 당시보다 시세도 올라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약 80% 가량이 몰린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공실률이 감소하는데다 입주 업종 확대 등 규제도 완화 됐기 때문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6월 전국에 분포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총 1367곳이다. 이중 수도권에만 약 80%(79.5%)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경기도 643곳, 서울 367곳, 인천 79곳 등이다. 이처럼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가 몰린 이유는 우수한 접근성과 우수 인재들을
브랜드 내건 업무시설, 차별화된 설계로 업무 효율성&쾌적성 높여 관심 꾸준[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브랜드 파워가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 업무시설 시장에서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단지는 높은 관심 속에서 분양이 완료되고 있다. 특히 입주 후에도 높은 가격 상승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업무시설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인 오피스 시설이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
서대문구 개발호재 총 정리 최근 리얼캐스트TV에서는 서대문구의 현재 생활권과 대장주 아파트에 대해 확인해 봤습니다. 오늘은 서대문구의 미래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교통망 계획부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호재들을 모아 서대문구의 내일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부선, 강북횡단선으로 달라지는 교통환경 서대문구는 이미 2호선과 3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노선이 지나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이 노선들이 직교하는 일은 거의 없고, 서대문구의 경계를 따라 형성되어 있어 유기적인 연결은 아쉬웠습니다.특히 연희동의 경우, 부촌으로
‘아파트형 공장’,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업종, 규모, 설계 변화[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른바 ‘4세대 지식산업센터’가 등장했다고 분석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 사업장을 비롯해 6개 이상의 공장,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건축물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도시 공업용지가 부족해 토지이용의 고도화를 목적에 두고, 1987년 ‘아파트형 공장’이란 이름으로 최초 설립됐다. 아파트형 공장은 산업단지 및 공업
인천 원도심 재개발 물량, 학익1구역 분양 예정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인천 원도심 재개발 사업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인천하면 보통 송도, 청라, 검단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인프라가 완성된 원도심의 환골탈태를 주목하고 계신 분들도 적지 않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재개발로 지어지는 학익 SK VIEW의 분양 소식입니다. 학익 SK VIEW, 일반분양 1,215세대 학익 SK VIEW는 미추홀구 학익1동 220번지 일대에 조성됩니다. 학익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어지는 아파트입니다. 시공은
[학익 SK뷰 투시도] 송도, 운서, 서구(루원) 등에 ‘SK뷰(VIEW)’ 브랜드 타운 형성하며 인지도 탄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SK에코플랜트의 아파트 브랜드 ‘뷰(VIEW)’가 인천 곳곳에서 대단지를 형성하며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현재까지 인천에는 총 9개 뷰(VIEW)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됐으며, 이 중 일부는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쳤다. 특히 인천 내에서도 핵심 주거지로 손꼽히는 송도(송도SK뷰, 2100가구), 루원(루원시티 SK리더스뷰 1·2차, 3287가구), 영종국제도시(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2차, 2
서울 재개발의 숨은 진주, ‘노량진 뉴타운’ [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4년 전 2억4,000만원에 거래되었던 노량진 3구역의 한 빌라가 1년 전에는 8억5,000만원에 거래되더니 지난 달 12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일부 구역은 20억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쯤되면 노량진이 천지개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리캐TV에서는 한남과 흑석, 성수 뉴타운만큼이나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노량진 뉴타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노량진 뉴타운을 왜 주목해야 하는지 짚어보고 각 구역의 특장점과 사
수도권 재개발 2탄, ‘안양시 동안구’ [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지난 시간 리캐TV에서는 주거환경이 확 바뀌는 수도권 재개발 3대장 지역 첫 번째로 성남 구도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그 후속편으로 빠른 정비사업으로 신축 삼투압 현상이 일고 있는 안양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양시 재개발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GTX C노선, 인동선, 월판선 등 국가철도망 계획을 정통으로 받는 교통호재 지역이라는 점과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단지가 많다는 것인데요. 현재 재개발이 많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 동안구와 만안구 두 편으로 나눠
부산 아파트 실수요자, 교육환경 우수한 '학세권' 새 아파트 선호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지난해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곳이 부산의 대표 학원가 인근 학세권 입지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는 아파트 33개 단지, 일반공급 8,549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에 총 청약자 52만 8,909명이 지원해 평균 61.8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부산 내 대표 학원밀집지역인 장산역, 남천역,
하반기 1만 5000여 가구 공급 예정..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 대거 쏟아져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대우건설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올 상반기에 총 1만 3000여 가구가 공급됐던 대구에서 하반기에도 1만 5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 대구에서 총 1만 5409가구(29곳)의 일반 분양이 계획돼 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공급 물량인 1만 6,123가구보다는 4.4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4552가구로 가장 많고, 남구가
재개발•재건축에 교통호재까지… 주목받는 안양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경기도 안양시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수한 정주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주택 비율이 높았던 안양시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는데다 각종 교통호재 등이 잇따르며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있어섭니다. 안양시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에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학군 및 학원가가 조성돼 있는 등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까닭에 안양시는 경기도권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집값
연내 부산광역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9곳, 6,020가구 공급 예정/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광역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연말까지 부산광역시에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2월까지 부산에 예정된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은 9개 단지, 총 1만 1,965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6,020가구다. 지역별 일반분양은 △동래구가 2,81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진구 1,788가구 △수영구 571가구 △
주거 쾌적성 극대화된 새 아파트에 더욱 관심 쏠리며 격차 커져[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거세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수요자들이 거주 환경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새 아파트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넉넉한 주차장, 지하와 연결된 엘리베이터, 조경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노후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실제로 작년 기준 전국 새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700만 원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
수도권 시민들의 대표적인 철도교통망 수도권 전철 1호선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 된 후 신설철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 신설 노선과 연계된 수도권 전철 1호선 일대도 관심을 끌고 있다. 1호선은 수도권 북부부터 청량리, 종로 등 서울 도심을 거쳐 안양, 수원, 인천 등을 잇는 노선으로 경기 및 인천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급행∙특급 열차도 운행 하는 등 수도권 시민들의 발이 되는 노선이다. 이처럼 경기~서울~인천을 촘촘히 잇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