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출퇴근 하다보니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못 받는데 드디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듯하여 기대가 됩니다”대중교통비를 환급 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늘(24일)부터 발급을 시작했습니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전달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일정 시간 내 환승할 경우 1회 이용으로 간주됩니다. 오늘(24일)부터 발급 신청이 가능하고 5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남양주시와 하남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적은 서울 주거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3기 신도시 개발과 지하철 연장 호재가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최근 남양주와 하남 집값 변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리얼캐스트가 살펴봤습니다. 남양주 vs. 하남, 상이한 주간 매매가 동향 교통 여건 개선과 3기신도시 개발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남양주와 하남이지만 집값 양상은 조금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KB부동산 주간 시계열자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경기 김포, 인천 검단 등 수도권 서부지역이 잇따르는 서울 직결 교통호재로 들썩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서부권에는 현재 GTX를 포함해 서울과 연결되는 총 7개 노선의 철도교통망이 추진되고 있다.먼저 지난 1월에는 정부가 김포 장기동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출발해 강남을 거쳐 하남 교산, 원주로 이어지는 더블 Y자 형태의 GTX-D노선과 인천공항에서 상암DMC를 거쳐 남양주 덕소를 잇는 GTX-E노선의 신설계획을 발표했다. 각각 강남권과 서울 도심권을 잇는 노선으로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이동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같
DK아시아가 인천 백석대교와 봉수대로 4km 구간에 특화 경관조명을 설치해 백석대교를 인천서구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DK아시아는 지난해 9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 이후 백석대교 1.6km 구간과 봉수대로 2.4km 구간을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LED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아울러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디자인 특화 옹벽과 가로수도 3월 말까지 교체하겠다고 밝혔다.DK아시아는 그동안 지자체가 전담했던 도시 기반시설인 가로등과 가로수를 서구청(서구청장 강범석)과 협의해 전면 교체함하고 백석대교 4개의 주탑과
3월 2주 분양시장은 올 들어 주중 최다 물량이 쏟아집니다. 청약홈 개편(3월 4일) 전에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서둘렀던 다수의 현장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주간 청약으로는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며, 전체의 86% 가량이 수도권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분양시장은 어느 때보다 상반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교적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곳들이 있는 반면, 상당수 단지들은 미달에 그치며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가격 경쟁력이 높고, 입지여건이 좋은 곳들로 청약 쏠림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분양시장이 잠정 휴업에 들어갑니다. 3월 4일부터 청약홈 개편으로 3월 22일까지 3주간 분양 업무가 잠정 중단될 예정인데요. 다만 2월 29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은 현장들은 종전대로 청약일정을 진행함에 따라 3월 첫째 주는 바쁘게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서둘러 승인을 마친 곳들로 전주보다 청약 물량이 크게 늘어난 만큼 모처럼 새 아파트 분양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에게는 분주한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금주에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개발지역을 비롯해 분상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도시 등이 예정돼 관심을 끌고
최근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교통, 학교, 편의시설, 자연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춘 ‘다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에 분양된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4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344명이 몰려 평균 9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2호선 구의역과 구남초, 롯데마트(강변점), CGV(강변점), 한강 등이 모두 인접한 다세권 입지를 갖춰 인기를 끌었단 분석이다.같은 달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된 ‘래미안 라그란데’ 역시 지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입지나 상품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 화성시에 분양된 총 1,227가구 규모의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에 작년 최다 청약 접수가 이뤄지면서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같은 해 8월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된 ‘래미안라그란데’ 역시 총 3069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일반공급 468가구 모집에
지난 주 발표된 ‘2기 GTX’의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발표 이후 평택, 김포, 춘천 등 지역이 대표 수혜지역으로 꼽히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주택시장 전반에 퍼진 냉기를 걷어 내기에는 열기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GTX가 지역시장 달군다? “매수행렬은 없어”앞서 25일, 정부가 의정부시에서 진행한 민생 토론회에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GTX-A·B·C 노선의 연장안과 함께 D·E·F 3개 노선의 신설 계획이 나와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이번 발표에서 가장
인천 서구에서 '검단구' 분리가 확정되자 인천 부동산 위계도 재정비되는 분위기다. 검단구는 서구에서도 서울과 바로 접해 '서울 관문 입지'라는 지리적 강점을 갖춘 곳이다. 여기에 여의도 5배 규모의 민관(民官) 합작 대규모 주택공급도 이어져 일대 가치가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올 1월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됐다. 서구는 경인아라뱃길 북측인 검단 지역이 검단구로 분구(分區) 된다. 이밖에 중구 영종도 지역을 영종구로, 중구 내륙과 동구를 합쳐 제물포구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
1월 분양시장이 2월을 기약하며 폐장합니다. 1500여 가구의 분양과 함께 조용히 문을 닫게 됐는데요. 다만 2월 초에도 설연휴 등이 있어 당분간 한산한 분양시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금주 분양시장은 공공분양 및 임대가 많았던 전주와 달리 모두 민간 건설사 물량들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지난해부터 분양시장은 원자잿값, 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모습입니다. 고분양가를 비롯한 여러 불안 요소로 청약시장에 접근하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하지만 2~3년이 지나고 입주 시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
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분양시장에서 눈에 띄는 물량이 있습니다. 올해 첫 ‘뉴:홈’ 공공분양입니다. 금주부터 사전청약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뉴:홈’ 물량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또 앞으로는 소형주택 구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세제혜택을 비롯해 비아파트 주거상품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1.10부동산대책’에 따르면 한시적(2년간) 기간 안에 준공 된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경우 해당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이처럼 비아파트 시장이
웰빙을 넘어 웰니스(Wellness) 시대가 도래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이나 호수 등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힘든 자연환경을 누리는 단지들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과 관계없이 대기 수요가 풍부해 신규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웰니스란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을 넘어 정신·사회적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지향하는 새로운 트렌드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강, 호수 등에 조성된 수변공원을 통해 간단한 운동
최근 서울 강남 4구 중 한 곳인 강동구에 교통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현재 마포구에는 여의도로 연결되는 5호선과 강남 및 잠실 진출이 편리한 8호선이 지나며, 총 11개의 역이 위치한다. 또한 4개의 한강 다리를 통해 서울 도심 어디로도 이동이 편리해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여기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줄지어 예고되면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선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총 12.8km를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이 2024년 6월 개통을 목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향후 인프라 확장으로 인한 가치상승 기대감이 타 단지보다 높다. 특히 교통시설이 신설되면 타 지역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해져 인구가 더욱 유입되고, 인프라 역시 더 크게 확장되다 보니 교통호재를 갖춘 신규 분양은 더욱 인기가 많다. 수도권에서는 대표적으로 인천 1호선, 서울 5호선, GTX 등이 계획된 검단신도시가 이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먼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은 사업비 약 7,700억원을 들여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까지 3개 정거장 총 6.83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최근 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1인 가구 증가로 수요는 늘어난 반면, 공급은 부족해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국 1인 가구수는 총 992만5369가구로 전체(2390만4793가구)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10년 전(2013년 말, 687만8287가구)과 비교해 보면 무려 300만가구 넘게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12월 기준), 올해 전국 전용 60㎡ 이하 아파트 분양 물량(임대
대형개발사 DK아시아가 국내 최초로 도시 브랜드 개념을 도입해 조성 중인 ‘로열파크씨티’를 대한민국 대표 신흥부촌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로열파크씨티는 이탈리아 경제의 중심이자 패션의 중심인 밀라노의 대표적 부촌인 밀라노 2를 모티브로 하였다.밀라노 듀에라고도 불리는 밀라노 2는 이탈리아의 총리를 역임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추진한 대규모 도시 조성사업이다. 도시의 규모는 약 19만 평으로 1971년부터 도시 조성을 시작해 1979년 완료되었으며 당시 주택과 레지던스, 학교, 인공 호수, 풍부한 녹지 그리고 옥상 수영장 등 현대적인
서희건설이 서울사업장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이 우수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역주택사업 시장을 대표하는 건설사 서희건설이 맡으면서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은 가락1지역주택조합과 가락2지역주택조합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지하3층 ~ 지상 최대 29층,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다. 조합별로 가락1조합이 390세대, 가락2조합이 549세대다.서희건설은 국내 지주택 시장을 대표하는 건설사이다. 2013년부터 지주택 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전국 곳곳에 랜드마
부동산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선호도 높은 ‘역세권’ 단지가 올해도 어김없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자들이 주거지 선택 시 ‘교통 편리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실제 올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3 살고 싶은 주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에 대한 물음에 ‘교통 편리성’을 선택한 응답률이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 편리성(60%), 직장과의 거리/직주근접성(47%), 개발/투자가치, 지역 호재(31%) 순으로 집계됐다.통상 지
내년 3월 말 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24년 서울 8호선 별내 연장, 2025년 신안산선, 2026년 서울 7호선 옥정연장 등이 개통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2024년), 대장홍대선(2025년) 등 6개 광역철도노선 사업도 착공하기로 했다.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통해 광역교통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수도권 30분대’ 이동이 현실화할 경우 부동산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다.GTX-A를 비롯해 신안산선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