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스퀘어 과천’ 12월 분양 예고

효성중공업이 오는 12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5블록에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359실 규모로 들어서며, 76~125㎡까지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 등이다. 

2027년 개통 예정인 과천정보타운역(4호선)과 단지 지하보도가 직접 연결되는 ‘직통역세권’이 강점이다.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GTX-C(정부과천청사·인덕원), 월판선, 위례-과천선,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등 다중 교통호재도 겹친다.

단지 배후에는 약 8,400가구, 1만9,000여 명의 주거 인구와 100여 개 기업과 약 3만 명 직장인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과천갈현초, 율목초, 율목중 등의 학교가 개교 했으며 2028년에는 단설중학교(과천지식3중)(예정)가 문을 열어 과천외고 등과 좋은 학군을 이루게 된다. 

과천 원도심의 이마트를 비롯해 차로 10분 거리의 평촌 롯데백화점 등 상권 접근성, 500병상 아주대병원(예정), 44만㎡ 공원 조성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커튼월룩 외관으로 과천 스카이라인을 한층 끌어올린다. 세대당 9~10평 규모 멀티 발코니, 1.3대 주차, 층별 엘리베이터 5대 이상,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천장고 등 고급 설계가 적용됐다.

과천·서울 전역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로 묶인 가운데,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중도금보증을 통한 저금리 대출, 실거주 의무 없음 등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조건을 갖춰 대안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주변 대비 합리적 분양가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 핵심 인프라와 고급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강화된 규제 속에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