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김포 비규제지역 관심 속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 청약 문턱 낮은 비규제 김포… 12월 2~4일 접수 - 걸포북변역·5호선 감정역 추진… 트리플 교통호재 기대 - 7,000가구 브랜드 타운 강점…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 - 12월 2일(화) 특별공급, 3일(수) 1순위, 4일(목) 2순위 청약
종합건설사 ㈜대원이 김포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는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를 11월 21일 개관한다.
김포는 10.15 대책 이후에도 대출, 청약, 세금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 투자수요 모두에게 청약 문턱이 낮다는 점이 강점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66·84·104·127㎡ 총 61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66㎡A 204가구 ▲66㎡B 117가구 ▲84㎡A 206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 등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김포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12개월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세대주 여부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66·84㎡의 60%, 104·127㎡ 전 타입 100%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젊은층도 당첨 기회가 넓다.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 없음도 경쟁 요인이다.
걸포북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 약 24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단지와 가장 가깝게 계획돼 있고, 인천2호선 연장(추진)과 GTX-D(추진)까지 더해지며 김포권 핵심 교통 수혜 단지로 평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유통·문화시설이 인근에 있고, 김포시청·김포우리병원 등 행정·의료 접근성도 우수하다. 김포초·중·고 등 학교와 사우역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와 맞닿은 김포근린공원(약 1만1,000㎡ 예정)과 걸포중앙공원(15만㎡ 이상)이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
모델하우스는 건축 과정을 기록한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등 갤러리 콘셉트로 구성했다. 66㎡A는 4베이·대형 알파룸·넉넉한 수납을 적용해 중소형의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84㎡는 주방 확장, 수납 특화, 반려동물 특화 등 고객 선택형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104·127㎡는 북변 일대에 보기 드문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상위 수요를 겨냥했다.
커뮤니티에는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전 연령층을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삼성물산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도 탑재돼 단지 내 디지털 관리 편의성이 강화된다.
대원 관계자는 “칸타빌이 주요 주거지에서 쌓아온 브랜드 철학을 담아 북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수요를 반영한 혁신 평면과 비규제 프리미엄이 단지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