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서울·청주·오송 잇는 미래형 교통 허브 단지

- KTX·SRT·BRT·고속도로까지 갖춘 ‘쿼드러플 교통 프리미엄’

2025-11-20     김영환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출퇴근 편의성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지하철이나 광역철도, 고속도로, 버스체계 등 핵심 교통 인프라를 갖춘 지역은 늘 실수요자들의 최우선 관심사가 된다.

교통망이 잘 갖춰진 지역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명확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주요 도심과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교통 허브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과 상권·학군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지역 전체의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조감도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세종시 5-1생활권에서 11월 분양을 앞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우수한 교통망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KTX·SRT 오송역, 남청주IC, BRT, 외곽순환도로를 모두 갖춘 쿼드러플 교통 허브 입지로 평가된다.

우선 단지 인근에 위치한 KTX·SRT 오송역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여수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SRT를 통해 동탄역은 30분, 수서역은 40분대로 도착이 가능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출퇴근과 비즈니스, 여행 등에 있어 모두 편리하다.

차량을 통한 도로망도 탁월하다. 단지 북동쪽의 남청주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청주, 대전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외곽순환도로는 세종시 내 다른 생활권과 원활하게 연결돼 입주민들의 출퇴근과 생활 이동 편의성을 높이며, 서북쪽 96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산, 공주 등 인근 지역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세종시 핵심 대중교통 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도 단지 인근을 지나 세종공동캠퍼스와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 행정·주거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용차로를 이용하는 BRT는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해 출퇴근 시간에도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최근 공주 방면 노선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BRT는 555만 충청권을 잇는 ‘메가시티’의 핵심 대동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로 구성됐다. 세대 구성원 및 생애주기를 고려해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타입의 면적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시공사는 계룡건설산업, 원건설이다.

견본주택은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