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外
#KB국민카드,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AlleGrow)’가 오는 11월 20일(목) 오후 7시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진행되며, 단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다.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 협주곡,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통해 따뜻한 현악 선율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KB 알레그로’는 KB국민카드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사업으로, 전문가의 1:1 개인레슨과 합주, 마스터클래스, 캠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AlleGrow’는 음악 용어 Allegro(빠르고 경쾌한)에 Grow(성장하다)를 더해, 음악으로 청소년의 밝은 성장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알레그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자아 실현과 사회적 통합을 돕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미술(‘KB 봄’), 체육(‘KB 점프’), 음악(‘KB 알레그로’) 등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 있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괴산군 다문화가정·재활시설에 사랑의 성금 전달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은 12일 충청북도 괴산군 가족센터와 청천재활원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이 직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재활 환우들의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괴산군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1991년 고(故) 양재봉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국내 증권업계 최초의 순수 문화재단으로, 30여 년간 문화·의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지원을 실천 중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나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진로캠프를 열고 초·중학생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왔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과 재활 환우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토스증권, 인공지능 기반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 출시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장 변동의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시그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대한 투자 정보 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정보 접근성과 시장 이해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AI 시그널’은 뉴스와 공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시장 변동의 이유를 핵심 요약 형태로 제공하고,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산업의 가격 변동 원인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산업별 이슈와 연관성까지 제시해 투자자들이 시장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스증권은 이번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뉴스 분류 △번역 △리즈닝(Reasoning) 기술을 적용했다. 뉴스 분류 모델은 하루 수천 건의 뉴스와 공시 중 시장에 영향을 주는 정보를 자동으로 선별·분류하며, 금융 전문 용어에 특화된 번역 모델은 해외 뉴스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석해 제공한다.
특히 리즈닝 기술은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AI가 비교·검증해 주가 변동의 원인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해당 산업이 왜 올랐을까?”라는 질문에 “공급망 회복과 실적 개선 기대 때문”이라는 식의 구체적 해석과 근거의 신뢰도까지 함께 제시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AI 시그널은 투자자들의 정보 탐색 피로를 줄이고, 시장 흐름 이해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이 투자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시그널’은 지난 5월 선보인 해외기업 어닝콜 실시간 번역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 AI 기반 서비스로,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관심’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1억 원 전달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5년 2학기 기부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들과 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성혜정 키움증권 ESG추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키움증권의 기부금 1억 원을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성적이 우수한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씩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새터민, 자립준비청년, 한부모 가정, 학생가장,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다.
키움증권의 장학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회사는 “청년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소방공무원 시력 개선을 돕는 ‘키움과 밝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유기동물 입양을 돕는 포인핸드와 함께 ‘끝까지 키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골프 레슨 초청 행사’ 성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지난 11일 자사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골프 레슨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의 대표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프라이빗 골프 레슨을 통해 고객과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렸으며, KPGA와 GTOUR에서 활약 중인 김홍택, 이정웅, 이용희, 안예인, 조윤정, 윤규미, 안서인, 오세희 프로 등 총 8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해 고객들에게 하루 동안 맞춤형 골프 레슨과 라운딩을 진행했다.
참석 고객들은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등 클럽별 집중 레슨과 팀별 그룹 트레이닝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으며,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18홀 스트로크 대회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초청 이벤트를 넘어 신한 Premier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