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11월 분양...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위치

-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5-1생활권 위치 - 합강초·중·고(예정) 품은 학세권, 미호천·금강·세종지구공원 인접 쾌적한 주거환경 - AI·스마트홈·제로에너지·러닝환경 등 7대 스마트 서비스 적용된 미래형 주거 단지

2025-11-11     권일 기자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투시도(제공: 계룡건설 컨소시엄)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를 11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시공은 계룡건설산업과 원건설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모빌리티, 스마트러닝, 에너지 자립, 헬스케어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 개발된다. 과학문화센터, 스마트러닝 시스템, 자율주행 인프라 등 첨단 기술이 일상에 녹아드는 생활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주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합강유치원과 합강초·중·고(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미호천,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 자연환경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KTX오송역, BRT,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도심뿐 아니라 청주·대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 내 세 번째 ‘엘리프’ 브랜드 단지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돼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거리 확보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춘다.

특히 ▲디지털트윈 ▲스마트서비스 연계 ▲스마트주차 ▲스마트홈/타운 ▲스마트홈넷 ▲제로에너지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 7대 스마트 서비스가 적용된다. 세대별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과 AI 기반 절약 가이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공용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음성 제어, 안면인식 출입, 인근 단지 커뮤니티 공유 등 생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이 접목돼 미래형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AI·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학습 시스템도 도입돼 자녀 교육 여건 역시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5-1생활권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미래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할 지역”이라며 “입주민은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아파트에서 생활하며 미래가치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은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