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11일 1순위 청약
- 비규제 지역, 분상제 적용에 실수요 관심 - 11월 10일(월) 특공, 11일(화) 1순위 청약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수원시 권선구 당수지구에 공급하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이 오는 11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12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D3블록이 18일(화), C3블록이 19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4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31일(금)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몰렸다. 비규제지역에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된 점이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수원 내 유일한 비규제지역인 권선구에 들어서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취득세 중과, 대출(LTV) 제한, 실거주의무 등이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 74~120㎡ 규모로 조성되며 C3블록 452가구, D3블록 697가구 등 총 1,149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다. 생활 인프라가 집약된 호매실지구 인근에 자리하며 당수1,2지구, 호매실지구 일대 약 3만3천세대 신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1호선 수원역 이용이 편리하고, 신분당선 연장(호매실역·2029년 개통 예정)과 GTX-C 노선(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예정돼 있다. 금곡IC, 서수원IC, 수원~광명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앞에는 당수천 수변공원과 당수공원(예정), 인근에는 칠보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며, 초등학교(예정)와 금곡동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근접해 ‘생활·교육·자연’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 이점과 합리적 분양가, 브랜드 경쟁력이 맞물려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서수원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C3블록 2027년 12월, D3블록 2028년 4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