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 니즈 반영 업그레이드 버전 ‘The BEST-XO’ 출시 外
신한카드 ‘The BEST-X’, 업그레이드 버전 ‘The BEST-XO’ 출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지난 2월 선보인 ‘The BEST-X(더베스트엑스)’를 한층 강화한 ‘The BEST-XO(더베스트엑스오)’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고객들의 이용 패턴과 VOC(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혜택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더베스트엑스오는 카드 변경 없이 기존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스카이패스형’ 중 선택 가능하며, 포인트·마일리지 적립, 기프트 옵션, 주유 적립, 라운지 이용 등이 확대됐다.
특히 기프트 옵션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교환권, 플래티넘 호텔 외식권, 마이리얼트립·항공 이용권, 대한항공 마일리지 외에 ‘마이신한포인트 20만점 적립’이 추가됐다. 또 네이버페이·쿠페이 결제 시 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해외 결제 1% 포인트 제공, 모든 주유소 3% 적립(월 2만 포인트 한도) 등이 신설됐다.
연간 이용 실적에 따른 최대 17만원 캐시백, 커피전문점 2천원 할인, 택시 7% 할인도 제공된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는 연 10회까지 가능하며, ‘마티나 골드 라운지’도 포함됐다. Master 브랜드 선택 시 인천공항·특급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는 메탈릭 패턴을 강조한 실버 버전으로 제공되며, 추후 ‘메탈 플레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회비는 마이신한포인트형 국내 전용 29만7천원, 해외겸용 30만원이며, 스카이패스형은 국내 전용 31만7천원, 해외겸용 32만원이다.
KB국민카드, 추석 맞아 취약노인 380명에 전통간식·반려나무 전달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추석을 맞아 전국 20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취약노인 380여 명에게 전통간식과 식료품, 임직원이 직접 기른 반려나무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3주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와 감사 메시지 카드를 명절 간식, 식료품 키트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7월 혹서기에도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15년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정서적 교감과 맞춤형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관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해외여행 맞춤 서비스로 추석 연휴 고객 공략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개인 누적 해외 신용결제액은 2조8,40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3년 5월부터 2년 4개월 연속 업계 1위를 유지 중이다.
현대카드는 여행객 맞춤 서비스인 ‘해외모드’를 통해 전 세계 206개국에서 환율, 날씨,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호텔·리조트 예약 시 조식과 크레딧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 베네핏’, 해외 골프장 예약 서비스 등을 포함한 ‘트래블 데스크’를 운영해 1년 만에 누적 이용 1만7천 건을 달성했다. 일본의 ‘츠타야·빅카메라·롯폰기힐즈 전망대’ 등과의 제휴, 대만 QR결제 기반 ‘라인페이 서비스’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이폰 이용자는 Apple Pay를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편리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 교통카드 충전 및 사용까지 가능하다.
보안 서비스도 강화했다. 업계 최초 도입한 ‘락앤리밋(Lock & Limit)’과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해외 결제 시 카드 도난·복제 피해를 예방하며, Apple Pay 역시 단말기 보안칩 기반의 일회용 암호 승인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이 낯선 여행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해외여행의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주식대출 갈아타기’ 이벤트… 180일간 연 3.98% 금리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식대출도 환승시대 연 3.9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국내주식 신용융자나 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한화투자증권의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할 경우, 종목 매도나 기존 대출 상환 없이 연 3.98% 금리로 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심사 결과에 따라 갈아타기 가능 여부는 상이)
대출 이전을 완료한 종목에는 180일간 이벤트 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이후에도 정상 금리 대비 3%p 할인 혜택이 이어진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보유 주식 포트폴리오를 유지한 채 대출을 갈아탈 수 있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도 지정된 바 있다.
이대일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고객이 부담 없이 대출을 환승할 수 있도록 금리와 기간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자산이전 이벤트 ‘한투로 올 MOVE UP’ 실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11월 28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이전 이벤트 '한투로 올(ALL) MOVE UP’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한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대상 자산은 국내외 주식, ETF, ETN, 국공채, 특수채, 회사채, 미국 국채 등이며, 이전 자산 합산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과 미국 국채는 입고 실적을 1.5배로 인정한다. 다만 일부 회사채와 미국 국채는 제외된다.
또한, 입고 금액 상위 3명에게는 아이폰17 프로, 삼성 비스포크 무선 청소기, 발뮤다 기화식 가습기 등 경품이 추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ISA 중개형 계좌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ISA 계좌에 순입금하거나 타사 ISA를 이전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별로 최대 2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모든 이벤트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조건 충족 시 자동 참여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