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골든아파트 재건축 첫발...조합설립추진위 승인
2025-09-29 이시우 기자
안양시 만안구 뉴골든아파트 재건축이 조합설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
24일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 1024-1번지 일원 8,446㎡ 규모의 뉴골든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승인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총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뉴골든아파트 정비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는 총 231명이다.
뉴골든아파트는 지난 5월 30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고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조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은 수리산과 수암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양지초, 안양서중, 안양문화고, 안양예고, 연성대학교 등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