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9가구 대단지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26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두산건설과 BS한양 컨소시엄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부개4구역 재개발)에 짓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6일(목)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며 이 중 전용 46㎡, 59㎡, 74㎡ 51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청약은 9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10월 1일(수)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이어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은 유주택자도 1순위 신청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추첨제 비율이 60%로 청년·신혼부부 등도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거주의무는 없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도보권 입지로 서울의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GTX-B 부평역(예정)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부평시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공원,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유리난간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이 강조된다.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적용돼  스마트 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테마정원, 산책로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역세권 교통과 부평, 부천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상품성이 결합돼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