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 348세대 시공사 입찰

인천 부평구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12일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180-4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총면적 6,426㎡에 연면적 50,132.56㎡ 규모로 공동주택 348세대와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계획은 인허가 및 추진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현장설명회는 9월 19일(금) 오후 5시, 부평구 십정동 179-83 현대하이츠빌 201호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9월 18일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참석 시 입찰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공자 입찰참여 확약서는 설명회 이후 3일 이내인 9월 22일까지 조합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입찰은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부속서류는 10월 13일(월) 오후 4시까지 조합사무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같은 날 오전 10시까지 2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접수 마감 직후 조합사무실에서 부속서류 개봉이 진행된다. 공동참여 및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 참여자는 HUG 보증서 발급에 제한이 없어야 하며, 선정 즉시 사업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현장은 부천 희망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도권전철 1호선 백운역도 도로로 이용이 가능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삼거리역, 동수역도 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