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1만2,000여 명 몰린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금일 특공접수

2025-08-18     권일 기자

지난 14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가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우미건설이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짓는 단지로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단지다.

이러한 관심은 지난 1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의 발길로 이어져 광복절 연휴 기간임에도 오픈 당일과 주말을 포함한 4일 동안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 내부 모습(제공: 우미건설)

단지는 KTX원주역 초역세권으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준공 예정), GTX-D 노선(계획) 등의 교통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도 갖췄다. 

청약 일정은 금일(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6일(화)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우미린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단지는 원주 최고층인 43층 초고층으로 조성돼 시원한 스카이라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공원형 단지 구성과 다양한 조경,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으로 꼽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제공: 우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