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1-4일원 가로주택정비 사업 시공자 찾는다...314세대 건립
2025-08-11 이시우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모집에 나섰다.
면목동 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6일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1-4번지 일원 11,573.3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3층, 총 31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연면적은 42,316.98㎡로 계획됐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현장은 용마산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면일초, 혜원여중, 혜원여고, 중화중, 면목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서일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10억 원의 입찰보증금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고, 8월 14일 오전 10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현장설명회 참석 신청은 8월 12일 오후 3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완료해야 한다.
입찰 마감은 9월 4일 오후 3시이며, 같은 날 오후 4시에 개봉한다. 입찰서와 부속 서류는 전자조달시스템과 함께 조합사무실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시공자는 조합 입찰지침서 규정에 따라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