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고강도 규제 비껴간 비규제지역 입지 ‘주목’
2025년 7월 이후 부동산 시장은 고강도 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강화로 숨통이 좁아지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 대부분이 전매 제한, 대출 규제, DSR 강화 등 다중 압박에 놓이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발이 묶이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시행된 6.27 부동산 대책과 스트레스 DSR 3단계는 대출 한도를 축소시키며, ‘실질적인 매입 여력 자체를 낮추는 구조’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3년간 금지되고 있으며, 인천·경기 일부 과밀억제권역 역시 1년 이상의 전매 제한이 적용된다. 과거 단기 투자 수요의 중심이었던 수도권 민간택지도 이제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 금지가 기본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전매가 가능한 틈새 지역은 사실상 지방 일부 지역으로 한정되고 있다.
특히, 전매 제한이 없는 지방 민간택지 공급 단지는 유동성 측면에서 확연히 유리한 구조다. 투자자 입장에선 자금 회수 가능성이 곧 리스크를 좌우하는데, 전매가 가능하면 시황 변화에 따라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실수요자 역시 분양 이후의 자금 사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실익이 크다.
실제 지방 청약시장에서는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가 두드러진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전북 전주시에 공급된 ‘더샵 라비온드’는 전매제한이 없는 점에 수요자가 몰려, 836가구 모집에 무려 2만 1,816명이 접수해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3월 충남 천안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도 1,138가구 공급에 2만 794명이 청약, 평균 경쟁률 18.3대 1을 기록했으며, 이 단지 역시 즉시 전매가 가능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매제한 여부와 대출 규제의 적용 여부는 단순 조건을 넘어 ‘시장 진입의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기준 중 하나가 됐다”라며 “전매가 자유롭고 규제를 비껴간 지역은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유입될 수 있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틈새 투자처로 주목받는 단지가 바로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이다. 충주 연수동 10년 만의 신규 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구조에다 스트레스 DSR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전매가 자유로운 단지는 유동성과 활용도가 높아 투자자 입장에선 중요한 선택지다. 시장 흐름에 따라 빠르게 매도하거나, 실입주를 고려한 탄력적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단기 환금성과 자금 유연성 면에서 현 시장에서 보기 드문 메리트를 지닌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은 특히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지방 중소도시, 그 중에서도 충주 연수동이라는 프리미엄 입지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은 충주시 연수동 787-25 일원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돼, 중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수동은 충주시에서도 행정·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고르게 갖춰진 핵심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급은 2015년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이후 10년 만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라는 점에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는 충주시청, 세무서, 경찰서(예정),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행정타운 배후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충주1~5일반산단,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도 우수하다. 교육 여건 역시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 칠금초를 비롯해 탄금중, 칠금중, 국원고 등 중·고교와 학원가가 반경 1km 내에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 수요에도 적합하다.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CGV, 건국대 충주병원 등 대형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번영대로와 국원대로를 통해 도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KTX 충주역,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건폐율 17%의 저밀도 설계, 넓은 동간 거리와 풍부한 조경, 여기에 대가미 체육공원, 탄금공원, 능암늪지 생태공원 등 인근 대형 녹지 공간까지 더해져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특히 단지 옆 약 3,5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은 자녀가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단지는 특화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한층 더 돋보일 전망이다. 4개 동이 조화를 이루도록 고급 톤과 패턴이 적용된 특화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문주 디자인과 입면 구성의 통일감을 통해 단지 전체의 고급감과 정체성을 강화했다. 충주 연수동 일대에 들어서는 10년만의 신축 아파트인 만큼 지역 내 주거 프리미엄을 이끌 단지로 주목된다.
또한 단지 곳곳에 품격 있는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간 혁신을 더했다. 전 세대가 84㎡ 단일 평형임에도 5.7m에 달하는 광폭 거실을 구현해 개방감이 탁월하며, 와이드 설계 특화를 통해 거실과 주방, 실내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여기에 약 1.6대의 넉넉한 세대당 주차공간, 커뮤니티 시설이 어우러진 ‘클럽 아너스’까지 더해져,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일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의 입주 예정일은 2028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