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인가...139세대로 변신

2025-08-07     김영환 기자
남양주시 신우가든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남양주시가 다산동 4026-16번지 신우가든아파트 일원에 대한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지난 7월 29일 남양주시는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합(조합장 박동우)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26-16번지 일원이며 총 면적은 5,025㎡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대지면적 4,898.82㎡, 건폐율 16.56%, 용적률 249.60%가 적용돼 지하 3층~지상 27층 높이의 공동주택(아파트)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7㎡ 24세대 △59㎡ 63세대 △74㎡ 52세대며 총 139세대 가운데 조합원 99세대를 제외한 39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사업기간은 인가일(2025년 7월 28일)로부터 60개월이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금초, 도농초, 도농중, 도농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다산지구 개발로 편의시설이 늘고 있고, 인근에는 지금노농재정비촉진지구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