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 218-1번지 가로주택,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5-08-06 이시우 기자
서울시가 성북구가 정릉동 218-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 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관련 내용을 지난달 31일 고시했다.
정릉동 218-1번지 가로주택정비 사업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7,717.82㎡ 면적에 용적률 222.46%, 건폐율 58.32%, 최고 30.44m(지상 11층), 155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은 43~84㎡며 조합원 78세대를 제외한 77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3㎡A 14세대 △43㎡B 35세대 △59㎡A 14세대 △59㎡B 14세대 △59㎡C 34세대 △84㎡A 14세대 △84㎡B 19세대 △84㎡C 11세대 등이다.
지난해 7월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며 시공사는 진흥기업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경전철 북한산 보국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는 길음뉴타운 푸르지오를 비롯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편의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