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3일간 9,000여명 찾은 금강주택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청약일정 돌입

- 청약접수 전 견본주택에 9,000여명 방문 관심 - 분양가 상한제 적용...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청약 접수

2025-07-28     한민숙 기자

금강주택이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가 금일(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갔다.

28일(월)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가 해당되며 1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난 25일(금) 오픈한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는 주말, 휴일까지 3일간 9,000여명이 방문하며 관심을 모았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내부모습(출처 : 금강주택)

단지는 그린벨트 해제 구역에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금강주택의 노하우가 적용된 차별화된 평면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 내방객 김모씨(35세)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었는데 단지 인근에 갈치호수 등이 있고, 단지 내부 산책로도 조성돼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것 같아 마음에 든다"라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전 같지 않아 새집에 들어갈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 호수, 공원, 학교 등이 모두 갖춰진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에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한 공간활용성까지 갖춘 평면설계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상담석 주변에서 만난 내방객 박모씨(39세)는 "3년 뒤 학교에 들어갈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주변에 유치원, 초·중교 부지가 있는 만큼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위해 멀리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다"라며 "게다가 팬트리, 드레스룸 등 기존집에 비해 넓은 수납공간에 개방감 있는 거실까지 마음에 들어 청약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로만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다.

한편,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시공하는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36% 보다 낮은 54.68%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333.25%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4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