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세대로 변신하는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시공자 찾는다
2025-07-28 김영환 기자
부산 동래구 온천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온천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62-30번지 일원 38,596㎡를 정비해 아파트 8개동(지하 3층~지상 39층)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세대수는 917세대며, 연면적은 141,083.77㎡에 달한다.
입찰은 공동도급 없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 또는 주택법에 따른 건설업 등록업체로서, 7월 31일(목) 오후 2시에 조합사무실(부산 동래구 충렬대로108번길 57, 2층)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현금 60억 원을 조합계좌에 납입하고, 선정 후 1년 이내 동일 금액을 현금 납입 조건으로 한 입찰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입찰서는 8월 21일(목) 오후 3시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과 조합사무실에 병행 제출해야 하며, 개봉은 같은 날 오후 5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