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5구역, 시공자 선정 일반경쟁입찰 나서

2025-07-09     이시우 기자
부산 범천5구역 전경(출처: 네이버 로드뷰)

 

부산 부산진구 범천5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했다.

8일 범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참여 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284-7번지 일원, 면적 38,277㎡로,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1,0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재개발사업이다. 

건폐율은 17.43%, 용적률은 320.49%다. 연면적은 167,767.15㎡이며, 건축면적은 6,137.05㎡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도급제로 진행된다. 조합 총회에서 최종 1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선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2조 제7호에 의한 정당한 자격을 갖춘 업체여야 하며, 입찰보증금은 130억 원이다. 

현장설명회는 2025년 7월 16일(수) 14시에 열리며, 입찰서는 8월 13일(수) 14시까지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