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서 12년 연속 은행부문 1위 수상 外
신한은행,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서 12년 연속 은행부문 1위 수상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에서 12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최초의 한국 서비스산업 품질평가 조사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차별적 고객 편의성 제고를 통한고객중심 가치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 및 금융사고 예방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중심 Good서비스 플러스 문화 내재화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모임통장 서비스’ ▲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의사결정 기준을 ‘고객’에 두고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
출원 상표는 ‘iMKRW’, ‘iMST’, ‘KRWiM’ 등 총 12건으로 원화를 뜻하는 ‘KRW’에 시중은행 전환 이후 새롭게 바뀐 사명인 ‘iM’을 조합했다.
앞서 iM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가입해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합류했으며, 추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체계 제도화에 따른 상표권 확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술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은 ‘1코인-1만원’처럼 달러, 원화 등 법정화폐와 1:1로 연동해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으로, 현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관련 관련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iM뱅크는 관계자는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표권을 출원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상황과 관련 법안의 추이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KB국민은행, 비대면 방카슈랑스 가입 프로세스 개편...고객 편의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방카슈랑스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KB스타뱅킹 앱 내 방카슈랑스 관련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친화적으로 화면 UI를 고도화했다. 기존 11단계였던 가입 절차를 6단계로 축소하고, 주요 안내사항 화면도 고객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재배치했다. 이번 개편은 변액보험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타 보험 상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와 고령화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방카슈랑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편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 공급을 통해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은 지난해 약 5조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약 2.6조 원을 넘어섰다.
NH농협은행,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N썸머 단과반' 모집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금융교육특강인 'N썸머 단과반'을 신설해 7일부터 모집한다.
'N썸머 단과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폐의 역사'를 3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물물교환에서 오늘날 화폐에 이르기까지의 '화폐의 변천사' ▲세상을 바꾼 돈의 순간들 ▲디지털화폐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본 교육은 총 11개 지역(서울(본부), 서울(강남), 강원,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제주, 전남, 충남, 충북)에서 동시 진행한다. 모집 신청 및 자세한 교육일정 확인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외국인직접투자(FDI) 설명회 성공적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성장 유망기업을 위한 ‘IBK 외국인직접투자(FDI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외국인직접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설명회 공고 직후 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서울투자청(Invest Seoul) 소속 전문가가 외국인 투자 동향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KOTRA의 외국인 투자가 발굴 및 매칭 프로그램 운영 현황 ▲인베스트서울의 법률, 세무, 회계, 임차료 지원 및 컨설팅 등 외국인 투자 지원 사업 ▲IBK기업은행의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금융, 등 실질적인 정보가 폭넓게 제공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기술력 있는 성장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위한 행복상자 전달 및 행복한 줍깅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은 지난 5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및 행복한 줍깅’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0여 명의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쾌적한 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행복한 줍깅’도 함께 진행했다.
이른 주말 아침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200박스를 포장하고 인근 점포 100여 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사업장에 꼭 필요한 ▲종량제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손 세정제 ▲주방세제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쿨토시 ▲양우산이 담겼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사업장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행복한 줍깅’도 함께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줍깅’에 참여하며 환경과 건강,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의미를 되새겼다.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한 소상공인은 “최근 손님이 줄어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고 가게 주변까지 청소해 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라며 “힘들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하나금융의 진심이 큰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평소 오가는 길거리도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고효율 디지털기기 지원 및 간판 교체, 실내 보수 등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 등과 더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 - 천주교, 미성년 미혼 한부모 초청 간담회’ 개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과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지난 4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우리사랑나눔터에서‘미성년 미혼 한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사업인 ‘우리 원더패밀리’의 수혜자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성년 미혼 한부모 6명이 참여해, 진심 어린 감사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우리금융이 23년 7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여성가족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작된 자립지원 사업이다. 미성년 미혼 한부모에게 월 50만 원의 자립지원금과 함께 정기적인 심리·생활 상담을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해 미성년 미혼 한부모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경청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 목걸이가 환영 선물로 전달됐으며, 자녀용 목걸이에는 미아방지 기능이 탑재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임종룡 이사장은 “어려운 선택 속에서도 생명을 품고 키워내는 여러분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라며 “우리금융은 언제나 여러분의 자립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혜자는 “나의 선택이었음에도 때로는 지치고 힘들었는데, 매달 지원해주시는 50만 원과 수녀님의 상담이 정말 큰 힘이 됐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나와 내 아이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굿윌스토어’매장을 건립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물품 기부함인‘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영업점에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루키’ ▲ 발달장애 미술가를 육성하는‘우리시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