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7일 특별공급과 함께 본격 청약일정 돌입
- 7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15일 당첨자 발표, 28~30일 정당계약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에 짓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아파트가 오는 7일 특별공급과 함께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갔다.
이후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의 도시환경정비사업 단지다.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4,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 59㎡은 11억 9,340만원12억 7,080만원, 76㎡은 13억 9,600만원15억 3,930만원, 84㎡은 15억 7,410만원~16억 9,740만원으로, 주변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도 가깝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영중초를 포함해 여러 학교가 인근에 있고 목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이대목동병원, 영등포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일부 타입 맞통풍 구조,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특화 설계가 적용됐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넓은 휴게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대우건설만의 특화 시스템인 5Zone Security System과 5Zone Clean Air System이 적용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중심의 희소성 높은 정비사업 단지로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에도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