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청자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일반경쟁입찰 돌입
2025-07-03 박지혜 기자
경기도 이천시 청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청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일,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417-2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본 사업은 지하 3층~지상 18층, 총 3개 동 155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정비사업이다. 구역면적은 5,984.50㎡, 연면적은 24,068.08㎡이며, 현재 조합원 수는 77명이다. 사업규모 및 면적 등은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입찰은 제안서 심사방식의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참여 자격은 현장설명회 참석 후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하고 정해진 자격요건과 서류를 충족한 업체에 한한다. 입찰참여 규정을 위반한 업체는 참여가 제한된다.
현장설명회는 7월 9일(수)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입찰마감은 7월 30일(수) 오후 2시까지이며, 전자입찰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진행된다. 입찰서류는 조합사무실에 직접 밀봉 제출해야 하며, 우편·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입찰자는 배포된 입찰참여 안내서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입찰자격 박탈 또는 낙찰자 선정 취소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