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 단지보다 1억 이상 저렴,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선착순 계약 순항
최근 공고 난 단지보다 최대 1억 8,000만 원 가량 저렴 분양가 계속 올라, 서울 등 주변 수요자 문의 이어져 GTX-D, 곤지암역세권 등 개발 기대감 커져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광주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이전보다 크게 오르면서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는 84㎡ 기준 8억 원에 육박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이들 단지들보다 ‘억’단위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춰 최근 잔여세대 계약에 속도가 붙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조건으로 초기 부담이 매우 적다.
또한 곤지암역 일대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스트레스 DSR 1단계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최고가 기준 6억900만원이며 최근 같은 광주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돌입한 아파트 전용면적 84㎡ 최고가 기준 약 7억9,000만원에 비해하면 약 1억8,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실거주 중심의 수요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주목받으면서, 서울, 성남 등 수도권 곳곳에서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빠른 시일 내에 잔여세대 계약이 마무리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고, 저층(1~3층) 세대에는 월패드 및 리모컨을 이용해 거실 창호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며 프라이버시 보호 및 자외선 차단에 특화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당 약 1.5대로 주차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으며, 각 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되어 미니신도시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 곤지암 역세권 사업은 곤지암역 배후 34만여㎡부지를 각각 17만여㎡씩 분할해 2단계 사업으로 진행중이다. 1단계 사업은 지난해 2월 말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