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전통시장 일대, 최고 49층·1182가구로 재개발
2025-07-01 박지혜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전통시장 일대가 118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된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영등포동5가 22-3 일대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1-12 재정비촉진구역이 조합설립변경인가를 완료했다.
해당 구역은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로 여의도, 영등포 중심지와 근접해 있다.
지상 49층, 총 1182가구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상업지역 비주거 비율은 20%에서 10%로 완화됨에 따라 기존 413가구에서 1182가구로 늘어난다.
구는 통합심의 및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