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사회적기업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제품 ‘다사랑공동체’에 기부 外
KB證, 사회적기업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제품 ‘다사랑공동체’에 기부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13일(금),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여 ‘다사랑공동체’에 기부했다.
‘다사랑공동체’는 장애인, 노인 및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시설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쇼콜라, 견과류, 허브티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사랑공동체 산하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KB증권 정대교 인사지원부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복지 향상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물 속에 KB증권의 진심과 국민행복을 향한 마음이 담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구매해 복지기관에 꾸준히 기부해 왔다. 2023년에는 2개 복지기관에 약 8300만 원, 2024년에는 4개 복지기관에 약 2억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그래놀라와 견과류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헬스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직접 채용해 치매 어르신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께 안마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 중증 여성 장애인을 고용해 철도 이용객에게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섬섬옥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KB증권은 작년 8월부터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률 100%를 달성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계획이다.
삼성증권, '2025 IRP 순입금 이벤트 시즌2' 실시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이 'IRP 순입금 이벤트 시즌2'를 6월 30일(월)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IRP 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하여 1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1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에는 순입금 금액에 따라 다음과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IRP 계좌에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 순입금한 고객 중 추첨하여 10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1000만 원 이상부터 3000만 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 원, 30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3만 원이 전원에게 지급된다.
실물이전으로 이전하는 금액은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하며, 이벤트 리워드는 7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IRP 순입금 이벤트 시즌2'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고객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상품 리밸런싱 및 포트폴리오 상담, 연금수령솔루션까지 연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 맞춤형 상품추천, 매매/리밸런싱, 성과보고서를 일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연금 S톡'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류 작성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IRP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IRP', 연금저축 계좌에서 ETF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는 ‘ETF 모으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모바일앱 엠팝(mPOP)과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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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협력 강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관련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
양측은 지난 16일 여수 LG화학 연수원에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전략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 성일 퇴직연금2본부장, 박준철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와 MOU를 체결한 이후 퇴직연금 상담 부스 운영, 임직원 금융 세미나 개최 등 현장 중심의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은퇴설계 서비스는 물론 연금 외 자산관리도 지원하는 등 금융서비스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여수산단 근로자들이 퇴직연금을 넘어 보다 폭넓은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DC형 가입 기업을 위해 전담 자산관리 직원을 배정하며 퇴직연금은 물론 일반 금융상품까지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금 수령을 대비한 세무 컨설팅, 입시 전략 세미나, 상조·건강검진·여행 서비스 등 회원사 맞춤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화투자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17일 발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G)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글로벌 보고 기준), SASB(산업별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에 맞추어 ESG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실시해 ESG 이슈가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내용도 반영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기후·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협의체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와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4년 ‘한국ESG기준원’과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ESG 100대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ESG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손종민 상무는 “글로벌 공시 기준을 넘어 ESG 실천을 위한 내실과 외연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나스닥 상장사 알보테크 투자 회수 완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이자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알보테크에 대한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22%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회수 완료했으며, 총 3차례에 걸쳐 누적 투자금 565억 원, 평균 수익률 42% 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 4월, 신한투자증권은 ‘원신한 글로벌 신기술투자조합 제6호’를 통해 100억 원 규모의 알보테크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했다. 알보테크는 최근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R&D 전문 회사에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로 성장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전환사채 투자 이후 알보테크는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개시해 매출은 7.1배 성장, EBITDA와 영업이익은 대규모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먼키 테이블오더, 엔타스그룹 ‘팔진향’ 적용 성공
㈜먼슬리키친 먼키는 국내 최고급 외식기업 엔타스그룹(경복궁·고구려·삿뽀로)이 운영하는 중식당 ‘팔진향’에 자사 ‘먼키 테이블오더’를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팔진향과 먼슬리키친은 3개월간의 맞춤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엔타스그룹 관계자는 “세련된 미니멀 디자인과 매끄러운 주문결제가 팔진향의 고품격 서비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만족도가 높다”며 이용 경험을 전했다.
㈜먼슬리키친 먼키의 김혁균 대표는 “국내 최상위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엔타스 그룹으로부터 인정받은 점은 먼키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향후 다른 고급 외식 브랜드로 확대 적용하며 푸드테크 분야에서 하이엔드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지속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외식업계의 전문가는 “엔타스그룹과 같은 국내 최고급 브랜드의 공식 도입은 다른 프리미엄 레스토랑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고급 매장의 인테리어와 서비스 품격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중국산 저가 조립품이 주류인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태블릿·카드리더기·배터리·스탠드를 일체형으로 통합한 무선 올인원 완제품 형태로 개발하여 세계 최초 기술·디자인 특허를 동시 확보했으며, 테이블오더 분야 최초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별도 전선 및 설치 공사 없이 테이블 위에 올려 두고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영업 손실을 없앴다. 또한 3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와 초고속 수납형 충전 시스템을 갖춰, 운영 편의성까지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이리버 미키MP3 개발 주역들이 하드웨어를, 이베이 코리아 개발팀 출신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며 ‘2주 주기 고도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의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여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매일 진화하는 먼키, 매일 성장하는 매장’브랜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빠른 업데이트 주기는 푸드테크 업계에서 보기 드문 혁신 사례로, 매장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를 실시간으로 해결해 도입 매장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써큘러스리더, 경계선 지능아동(느린학습자) 위한 교육 평등 실현 앞장
에듀테크 기업 써큘러스리더(대표 이애진)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경계선 지능아동의 인지학습 및 사회·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달 다양성 아동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경계선 지능아동을 직접 지원하는 파견전문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본·실무교육 운영 ▲사업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 ▲자문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남세도 전지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파견전문가의 전문성과 사업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자원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 이라고 밝혔다.
이애진 써큘러스리더 대표는 “써큘러스리더는 교육의 평등을 비전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에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계선 지능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써큘러스리더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난독 및 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으로, 자체 학습클리닉센터를 통해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 유아교육, 국어교육,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발하고 검증한 콘텐츠 기반으로 교육 활동을 기획하며,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음성 및 필기 인식 기술을 접목한 교육 솔루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아이설렘’을 개발하여 교육청 및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