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786가구로 재탄생
2025-06-04 박지혜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가 최고 49층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한다.
신동아 아파트의 최대 용적률을 기존 300%에서 400%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총 가구수도 563가구에서 786가구로 늘어난다.
영등포구는 이 같은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올 하반기 통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982년 준공한 신동아아파트는 2009년 재건축 추진위를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