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문 연 6월 분양시장…징검다리 연휴로 한산

6월 분양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6월 1주는 대통령선거(3일), 현충일(6일) 등의 징검다리 연휴로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동구에서 2곳, 전남 광양 1곳 등입니다. 

대선이 끝난 후부터는 분양시장도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6월 분양물량은 전년동기의 약 3배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1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3곳, 총 885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 수 기준).

디에스종합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짓는 '고덕강일 대성베르힐'을 분양합니다. 고덕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 물량으로 분상제 적용 단지입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이며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에이블피엔지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짓는 '디 아테온'을 분양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역세권입니다.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이동이 쉽습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 인프라도 우수합니다. 

이외에 포스코이앤씨가 전남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2회차)을 주중 분양할 예정입니다. 

6월 1주에는 각각 경기 여주와 오산에서 모델하우스 2곳이 오픈 예정입니다. 

대광건영이 경기 여주시 홍문동에 짓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 모델하우스를 오픈합니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할 수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차량이동이 쉽습니다. 단지 인근에 여주초가 이전해 오며 세종중, 세종고 등의 학군을 갖췄습니다. 

금호건설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짓는 '오산 세교 아테라' 모델하우스를 엽니다. 오산세교2지구 유일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소형 면적이라 신혼부분, 젊은 층의 관심이 높습니다. 초교, 고교가 도보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