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개최 外

2025-05-30     정소유 기자

신한은행,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Silent Dragger 전시 전경. 출처 : 신한은행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9회 전시,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하며,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소개 및 작가 인터뷰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4일 신한갤러리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강남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 2025년 1분기 펀드 판매 규모 은행권 1위 달성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전체 은행권에서 펀드 판매 규모 1위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 신관 출처 : KB국민은행

2025년 1분기 말 기준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통계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전체 펀드 판매 잔액은 총 20조 182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KB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은행권 펀드 판매 규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펀드 판매 잔액의 75%를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가 차지하는 등 고객 수익률 제고 및 투자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

KB국민은행은 Core-Satellite(핵심-위성) 상품 전략에 기반하여 시장 상황과 고객별 투자 성향을 고려한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시장 흐름에 발맞춰 AI, 반도체 등 신규 테마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고객 투자 성향을 반영하여 ▲목표전환형 펀드 ▲자산배분형 펀드 등 25종의 펀드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PB센터를 중심으로 전문투자자 및 고액자산가를 위한 전용 사모펀드 상품을 운용하는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의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활용하여 은행에서 증권에 소개한 영업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흐름을 선도하는 상품 출시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 기반의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의 자산을 함께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한국무역보험공사 ‘다이렉트 보증’ 기반 수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토스뱅크(대표 이은미)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 이하 공사)는 2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옥에서 ‘수출중소기업 대상 다이렉트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승희 한국무역보험공사 디지털사업단장(왼쪽)과 박신건 토스뱅크 담보여신파트본부장(오른쪽)이 광화문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출처 : 토스뱅크

‘다이렉트 보증’은 수출 중소기업이 무역보험공사나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토스뱅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출보증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뱅크가 보증 심사를 요청하면 공사는 해당 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고 보증서를 발급한다. 토스뱅크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비대면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수출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은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토스뱅크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존 대비 복잡한 서류 준비나 기관 방문 없이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 수출자금 조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다이렉트 보증 플랫폼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뿐 아니라 보증 연계 대출 상품 확대, 수출금융 디지털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상품은 수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비대면 금융 기술과 공사의 수출보증 역량을 더해 수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자금을 더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고객의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금융, 구미 금오중에 흥미진진 ‘금융 뮤지컬’ 선사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 이하 iM금융)은 지난 26일 구미 금오중학교(교장 박현주)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금융 뮤지컬 ‘유턴’ 공연을 실시했다.

출처 : iM금융

금융뮤지컬 ‘유턴'은 전국은행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금융과 진로 관련된 내용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해 금융 역량을 높이고 금융권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저축과 합리적인 소비, 금융사기 예방 등을 포함한 실생활과 관련된 금융지식을 춤과 노래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직업탐색을 바탕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과정의 중요성과와 소중함을 일깨워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금융 뮤지컬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금융교육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는 지역을 찾아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 과정을 함께한 금오중학교 진로 담당자는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의 금융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즐겁게 즐기면서 금융과 직업을 이해할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학교 자체에서는 기획하기 힘든 뮤지컬을 iM금융그룹이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황병우 회장은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책임 있는 금융그룹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실천 중인 금융교육 사업은 iM금융교육센터와 iM금융체험파크를 통해 찾아가는 금융교육, 체험놀이형 금융교육을 비롯해 시니어, 다문화, 장애인, 청년 등 대상을 폭넓게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의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iM디딤머니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상생경영 통장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이하 대전신보)과 대전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경영 통장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 김석 뱅킹그룹장(오른쪽)과 대전신용보증재단 양필환 이사장(왼쪽)이 28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카카오뱅크 대전상생경영통장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카카오뱅크

'대전상생경영 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으로, 최초 승인 기간 및 한도 이내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어 급한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8일 성남시 판교오피스에서 대전신보와 함께 '상생경영 통장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오는 6월 중 '대전상생경영 통장'을 출시해 약 3000명의 대전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745점 이상(NICE 기준)인 경우로, 사업자당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 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제출 및 심사 등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증료 절반 지원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5월 보증서대출 출시 이후 보증료의 절반을 지속 지원해왔으며, 이번 '대전상생경영 통장' 상품에 가입한 보증서대출 신규 고객 역시 보증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서울 안심통장'을 선보이며 금융권 최초로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보증서대출을 비대면으로 구현했다. '서울 안심통장'은 비대면 편의성 및 비용 절감 혜택 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어, 총 공급한도 2000억 원이 출시 50일만에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비대면 보증서 한도대출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300억 원 규모의 '모두나눔 통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개인사업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상품 종류 및 가입 가능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I-기후동행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IBK기업은행 전경사진. 출처 : IBK기업은행

‘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IBK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교통 ▲주유 및 충전 ▲통신 ▲반려동물 등 주요 소비 영역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 멤버십플러스) 등 멤버십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 이상 연속 이용 시 주요 소비 영역은 1.5%, 멤버십 영역은 7%로 할인 혜택이 늘어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 4000원이며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 i-ONE Bank(개인), ‘IBK카드앱’을 통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 KSQI 우수콜센터 수상…손님 중심 상담 서비스 경쟁력 입증


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배성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 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어 28일 시상식에 참여했다.

하나손해보험 KSQI 우수콜센터 선정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하나손해보험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는 산업별 고객 접점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손님의 입장에서 느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된다. 올해 콜센터 부문 조사는 총 48개 산업에서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수신 여건, 손님 응대,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등 전반적인 상담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이번 수상을 통해 손님중심 경영에 대한 일관된 노력과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 개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손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손님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담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온 모든 콜센터 직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콜센터는 단순히 손님의 문의에 응답하는 역할을 넘어 브랜드 신뢰를 구축하는 최전선이므로, 앞으로도 ‘하나답게’라는 정신으로 차별화된 손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은 손님의 의견을 미래 혁신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손님만족도 조사와 손님패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편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보험의 복잡하고 세분화된 특성을 고려해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생활보험을 모두 아우르는 멀티 상담 조직을 운영해 손님이 한 번의 연결로 여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상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컬러테라피, 원예치료 등 감성케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손님 이용 편의를 위해 ARS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AI 기반의 콜봇 도입 등 디지털 셀프처리 채널을 확대해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된 손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손해보험 고객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모든 손님 접점에서 단순 응대가 아닌 손님의 삶과 금융을 연결하는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