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1003 가로주택… 6월 10일 현설
2025-06-05 김영환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100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시흥동1003번지 일원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철, 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사업지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003번지 일원으로, 구역 면적은 8,155.20㎡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33,391.14㎡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6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106-1, 4층 402호 조합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은 6월 30일(월) 오후 3시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