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아지는 수도권 신축 아파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주목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올해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집값 급등으로 인해 가성비 높은 수도권 신축 아파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확충 등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신축 아파트 선호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거 품질’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에 따라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최신 스마트홈 시스템과 보안 설비, 효율적인 공간 설계 등을 갖춘 신축 아파트는 편리하고 향상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키즈 특화 공간, 세대창고, 사우나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3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사 이유 중 ‘시설이나 설비가 더 양호한 집’이라는 응답이 4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조사에서도, 커뮤니티 시설 등 부대 서비스가 많은 집에 살고 싶다는 응답이 53%에 달해, 신축 선호가 단순한 가격 차이를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에 기인함을 보여준다.
실제 아파트 가격 변동을 살펴보면 신축 선호 현상이 뚜렷함을 알 수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경기도 내 전용면적 84㎡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결과 2020년 이후 입주한 신축 아파트는 평균 7억 3150만 원에 거래된 반면, 구축 아파트(2020년 이전)는 평균 5억 6583만 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평형임에도 신축이 약 1억 6567만 원 더 비싸게 거래되며, 신축의 자산가치가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공급 희소성도 신축 선호에 힘을 싣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11만 3465가구에서 내년 6만 9642가구로 급감할 전망이다. 수도권 입주 물량이 10만 가구 이하로 줄어드는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으로, 최근 10년간 수도권 평균 입주 물량(14만4,977가구)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두드러진다.
분양시장도 상황은 비슷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1만 235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의 최저치로, 서울(482가구)과 경기도(1179가구)도 예외는 아니다.
한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남사(아곡)지구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다양한 신축 프리미엄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사(아곡)지구는 총 7460세대 규모의 브랜드 메가 타운으로 조성되며, 지난 2018년에 6725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입주 시점에는 기존 단지들이 입주 10년차에 접어들게 돼 신축 아파트로서 희소성과 신축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중앙광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2세대 분리형(109㎡C타입)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펜트하우스 타입에는 최대 3개의 드레스룸과 넓은 테라스 등 고급 특화공간이 적용돼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세대에는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우수디자인(GD) 수상작인 H 업앤다운테이블을 비롯해 H 멀티라운지, H 룸인룸 등 힐스테이트만의 인테리어 시리즈가 도입된다. 타일마루, 드레스룸 고급화, 제균 신발장, 건식세면대 등 다양한 특화 옵션도 마련돼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 다양한 운동 공간이 조성되며, 사우나(건·습식),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티하우스, H 아이숲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계약금 5%(1차 1000만 원 정액제) 혜택도 제공해 일반적인 단지들이 10~20%의 계약금을 책정하는 것과 비교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