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4단지, 초고층으로 재건축...최고 49층 규모 

2025-05-22     박지혜 기자
목동4단지 / 출처: 서울시

서울 양천구 목동4단지가 최고 49층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바뀐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목동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목동4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 반경 1km 이내에 자리 잡고 있다. 

용적률은 300% 이하로 적용되며, 최고 49층 높이의 공동주택 2435가구로 재구성된다. 

이중 일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고령 인구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서고, 공원과 복합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