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세대, 봉천1-1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2025-05-20     김영환 기자
봉천1-1구역 재건축 예정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서울 관악구 봉천1-1구역 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관악구가 봉천1-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35,613.8㎡의 정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계획에 따르면 31,461.4㎡ 면적에 지하 7층~지상 28층, 8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건폐율 21%, 용적률 268.27%, 최고 높이 85.84m를 적용한다.

세대수는 총 807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49㎡A 52세대 ▲59㎡A 175세대 ▲59㎡B 56세대 ▲79㎡A 52세대 ▲84㎡A 325세대 ▲84㎡B 95세대 ▲101㎡A 48세대 ▲108㎡A 1세대 ▲130㎡A 3세대다. 분양주택 750세대와 임대주택 50세대, 공공기여 17세대 구성이다.

관계도서는 관악구 주택과 및 봉천1-1구역 주택재건축조합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