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모처럼 분양 큰 장… 서울, 동탄2신도시 등 7,686가구 분양
- 서울 2곳, 동탄2신도시 2곳 등 전국 8곳에서 7,686가구 분양 -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민간참여공공분양 물량 - 5월 분양시장은 사실상 3주로 마무리 수순
5월 3주 분양시장은 서울과 동탄2신도시 등에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분양에 나서는 2개 단지는 지역 내에서는 십수 년 만에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들입니다.
동탄2신도시 2개 단지는 민간참여공공분양 물량들로 대단지에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5월 분양시장은 사실상 3주차에 대부분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3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8곳, 총 7,686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 수 기준).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분양합니다. 총 2,451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대단지로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입니다. GTX-A 노선 연신내역(3·6호선)이 개통되면서, 불광역(3·6호선), 역촌역(6호선), 구산역(6호선)과 함께 쿼드러플 교통망을 형성하게 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합니다.
교육환경도 좋아 대은초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며 주변에는 불광근린공원, 서오릉, 북한산국립공원 등 다수의 녹지시설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습니다. NC백화점 불광점, 이마트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대조전통시장, 은평구청, 은평성모병원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입니다.
이외에도 프라이빗 영화관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다목적실, 기존 스터디룸에 1인 독서실을 추가한 도서관, 스크린골프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4개소) 등의 커뮤티티 시설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읍니다.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짓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분양합니다.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건설사 브랜드 단지입니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으로 이동하기 좋습니다. 신구로선 신설(계획)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정차도 추진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주변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고척초, 덕의초, 고척중, 경인중, 목동고, 고척고 등의 학교들과 다수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고 양천구 목동 학원가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태영건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을 분양합니다. 단지 앞에는 세정초·중교와 고교 예정부지가 있는 원스톱 교육 환경에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송방천공원, 화성산 둘레길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우건설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를 분양합니다. 오는2028년에 단지 앞으로 트램 정거장이 생길 예정입니다. 반경 1km 내에 초·중·고교가 가까이 밀집해 있으며 서연초·중·고, 이솔초·고, 정현초·고, 청림초·중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교가 10곳 이상 됩니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습니다. 2021년 준공된 동탄일반산업단지에는 지식기반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물류시설업 등이 304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단지 앞으로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라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가 됩니다.
쇼핑몰, 병원.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주변에 아파트 외관은 커튼월룩으로 고급스럽게 연출했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통풍에도 유리합니다. 주민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5대 수준으로 여유있게 설계 됐습니다.
5월 3주에는 대선이 가까워 지면서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없습니다.
당초 5월 분양을 계획했던 물량들이 구체적인 오픈 시기를 밝히지 않은 채 일정이 차일피일 미워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6월초에 있을 대선 이후로 일정을 늦추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