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부담 확 낮췄다" 롯데건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계약금 5% 적용
계약금 5%,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선착순 동호 지정 가능 5호선 연장 신속 예비타당성 결과 앞둬
롯데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짓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계약금을 5%로 낮췄다. 이에 수요자들은 1차 계약금 1천만원이면 계약을 할 수 있고, 15일 내로 5%의 나머지만 입금하면 2028년 7월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매제한이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분양가는 전용 65㎡ 기준 5억3,600만원부터, 75㎡는 6억500만원, 84㎡는 6억6,400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를 적용하면 각각 2,680만원, 3,025만원, 3,320만원으로 입주 전까지 들어가는 초기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자금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을 주저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라며 “새로 계약하는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계약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급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 교육, 편의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고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이며 풍무역은 현재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풍무역세권 개발,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 추진 등 주변에 개발 계획이 많다.
상품성도 눈에 띈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을 적용했으며, 모든 세대에 세대창고도 별도 공간으로 제공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다이닝카페,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키즈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