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3구역 시공자 찾는다... 15일 현장설명회

2025-05-13     김영환 기자
사직3구역 재개발 예정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부산 동래구 사직3구역 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7일 사직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만, 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하고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직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411-1번지 일원 47,153㎡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995세대(임대주택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해야하며,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준비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5월 15일(목) 오후 4시 동래구 사직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 마감일은 6월 13일(금) 오후 4시다. 입찰서류는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입찰서류 원본은 조합사무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