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통합앱 '모니모', 미국 소수점 주식 랜덤지급 이벤트 外
삼성금융통합앱 '모니모'서 미국 소수점 주식 랜덤지급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이 삼성금융통합앱인 모니모에서 미국 소수점 주식을 랜덤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니모 가입고객 중 삼성증권 계좌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개의 미션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니모에서 제공하는 젤리, 미국 소수점 주식 등을 지급한다.
첫번째 미션은, 모니모에서 삼성증권의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모니머니'로 교환할 수 있는 일반 젤리를 5개 지급한다.
두 번째 미션은 첫 미션을 달성 후, 모니모 채널을 통해 미국주식을 1달러 이상 매수하고, 체결된 고객에게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만 원 상당의 미국주식 소수점 주식을 지급한다. 제공되는 미국주식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중 랜덤하게 소수점 주식으로 지급된다.
세 번째 미션은 미국주식을 1달러 이상 매수하는 두번째 이벤트와 동일하며, 두번째 미션과 다른 날짜에 참여하면된다. 미션당 1인 1회만 미국 소수점 주식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에 한번씩만 달성이 가능하다.
마지막 미션은 미국주식을 1000달러 이상 누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5만 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을 랜덤으로 추가 지급한다.
네 개의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은 일반 젤리 5개와 미국 소수점 주식을 3번 받을 수 있게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금융통합앱 '모니모'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하면된다. 참여를 위해 모니모 가입 및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한다.
한편,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미국 소수점 주식 지급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분산·장기투자 고객을 위한 ETF·펀드 특별 이벤트 실시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분산·장기투자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봄·격적인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ETF 및 펀드를 순매수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중 최대 5600명에게 매수금액에 따라 혜택이 제공되며, 여러 ETF·펀드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매수금액 ▲100만 원 이상 고객 300명에게는 각 5000원 ▲500만 원 이상 200명에게는 각 1만 원 ▲1000만 원 이상 200명에게는 각 2만 원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경품은 각 자산운용사에서 제공)
매수금액은 이벤트 취지에 맞춰 선정된 3개 ETF 브랜드 및 5개 펀드별로 각각 합산한다. 이벤트 대상 ETF 브랜드는 ▲우리자산운용 WON ▲삼성자산운용 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이다. 펀드는 ▲우리미국부자따라하기EMP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미래에셋TIGER미국성장테마액티브 ▲한국투자미국S&P500동일가중모레드림 ▲신한디딤글로벌EMP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단기수익률이 아닌 ETF와 펀드를 활용한 분산·장기 투자로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투자 여정’의 철학에 따라 지속 가능한 투자기반을 넓히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우리WON MTS’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3.9% 신용이자율 및 온라인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우대(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부담) 혜택도 올해 12월 30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우리WON MTS’ 및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하여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치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 발생 및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는 점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 펀드’ 1500억 원 돌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단독 판매한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펀드’가 설정 3일 만에 판매액 1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미국의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와 미국 ETF에 각각 총액기준 최대 50%까지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로, 개인고객이 국내 공모펀드를 통해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컴형 자산군의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기반으로 월배당을 지급하며, 예상 배당률은 연 5~7% 수준이다.
금리가 장기적으로 고점을 지나 완만한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컴형 자산의 수익률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MAN그룹, AB자산운용 등 해외 대형 글로벌 운용사의 상품에 재간접 투자하는 월지급식 채권형 상품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투자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 자산에 분산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보안관’ 대폭 확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내부통제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준법감시관리자 인력 대폭 확대, 감사정보분석팀 가동, 내부통제 관리 책임을 임원에서 부점장급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전면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작년 ETF LP 손실 사건 이후 비상경영체제 하에 구성된 위기관리/정상화 TF에서 논의된 과제의 일환으로, 내부통제를 선언이 아닌 실행으로 옮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준법감시관리자는 고객응대, 마케팅, 보안,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상시 점검하며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특정 부서나 인사로부터 독립된 위치에서 ‘보안관’처럼 활동하며, 내부통제 위반 가능성이 포착될 경우 자유롭게 점검·보고할 수 있는 자율성과 책임을 동시에 갖는다.
이들은 자산관리, IB, 운용, 디지털 등 각 분야의 업무를 깊이 이해하는 베테랑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비즈니스 조직의 요소요소에 파견되어 활동한다. 회사는 준법감시관리자들이 일선 부서의 관행적 위험 요소들을 실질적으로 통제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보안관의 단순 파견에서 멈추지 않고 회사 내 감사정보분석팀을 신설해 주요 미들/백 부서(리스크관리 및 결제업무부 등)의 모니터링 내역을 일간으로 최종 재확인했다. 또한, 현업부서를 통해 파악한 이슈사항 및 거래를 신속하게 점검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대응하는 이중 삼중의 내부통제 강화를 실시했다.
아울러, 내부통제의 책임 범위도 한층 넓어졌다. 기존 법률상 임원에게만 적용되던 내부통제 등 관리의무를 부서장까지 확대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내부통제 관리 시스템과 매뉴얼을 2월부터 운영 중이다.
내부통제 매뉴얼에는 각 부점의 주요 리스크 대응 절차 및 평시 점검 기준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으며, 업무 수행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가 마련돼 있다. 각 부점장은 내부통제 미흡 시 원인 및 개선조치를 보고해야 하며, 담당부서인 준법경영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내부통제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라며, “이중 삼중의 내부통제 제도 시행과 더불어 임원뿐만 아니라 부점장까지 내부통제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카드–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신용카드 발급 지원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와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재연)는 지난 4월2일(수) 부터 채무조정 성실상환자가 신용을 회복하고 건강한 금융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소액 신용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소액신용카드는 신복위 채무조정 확정 이후 변제계획을 12개월 이상 성실상환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카드사용한도는 월 1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소액신용카드를 신청하는 채무자의 부족한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신복위는 하나은행의 기부금 130억 원을 재원으로 하나카드에 보증을 제공하고, 하나카드는 신복위의보증을 담보로 소액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차원의 ESG활동의 일환으로 신복위와 하나카드가 하나은행 재원을 통해 함께 진행한다.
금번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소액신용카드의 경우 업무 협업을 통해 발급 요건 완화와 한도 확대가 이루어짐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소액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는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문자의 신청 링크 혹은 신복위 홈페이지의 하나카드 발급 신청 QR코드를 통해 접속 시 성실상환여부 확인 후 하나카드 내부 심사를 거쳐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는 “성실하게 채무조정을 이행하시는 손님의 신용카드 사용을 돕고, 편의성이 높아질 적으로 기대가 되며, 이렇게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하나카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금융 활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복위 이재연 위원장은 “하나카드의 소액신용카드 발급지원은 채무조정 성실이행자에게 상환의지 제고와 신용상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줄 것”이라며 “카드 발급 이후에도 신용교육, 신용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복위 상담센터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토스, 서울시 밈센터·프리웨일과 경계선지능청년 금융 교육 진행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이하 밈센터), 사회적 기업 ‘프리웨일’과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토스는 향후 6개월간 교육을 지속하면서 ‘느린 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지능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28일 프리웨일 본사에서 진행된 첫 번째 ‘토스의 찾아가는 경제 교육’에는 프리웨일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경계선지능청년 10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초년기 재무 관리의 필요성, 이자의 개념,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다루는 ‘금융 기초 교육’과 최신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금융 사기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은 참여자 및 주돌봄자와의 1대1 사전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했던 내용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경계선지능청년 대상 금융 사기 피해는 일반인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토스는 교육 전 측정한 참여자의 금융 이해력을 올해 9월까지 50% 상향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가 지난해 12월 서울시 밈센터와 체결한 업무 협약의 연장선으로 기획했으며, 교육은 토스씨엑스가 담당했다. 토스씨엑스는 토스의 비대면 상담 전문 계열사로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다양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그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 참여자들에게 개별 컨설팅 및 소그룹 교육, 행동기반평가 등을 통한 맞춤형 금융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경계선지능청년은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법적 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아 필요한 지원을 받기 힘든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평등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前)한국평가정보 김상우 대표, 통신대안평가 데이터총괄본부장으로 합류
김상우 전 한국평가정보(KCS) 대표이사가 통신대안평가 데이터총괄본부장으로 합류하며 대안신용평가 분야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통신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와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주도하며, 금융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하는 통신대안평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상우 본부장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공군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국내외 금융 및 비금융 데이터와 신용평가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NICE평가정보에서 신용평가모형 개발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이후 데일리금융그룹과 SBI저축은행에서 신용평가와 핀테크 사업을 주도했으며, LINE Financial Plus에서는 업무 영역을 확장하여 동남아 지역 대안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분야의 리더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신용데이터에서 데이터 분석팀을 이끄는 동시에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허가 취득을 주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2015년 한국평가정보(KCS)의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후엔 개인사업자신용평가(CB)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그는 한국평가정보가 국내 유일의 전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사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의 고도화 및 관련 서비스의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와 같은 혁신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금융시장에서 소외되었던 개인사업자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포용적 금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통신대안평가의 데이터총괄본부는 회사의 핵심 자산인 통신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여 기존 신용평가체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김상우 본부장이 이끄는 데이터총괄본부는 독점적으로 수집한 통신 데이터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최신의 분석 방법론을 활용하여 통신대안평가의 핵심 서비스인 이퀄(EQUAL) 신용평가모형 개발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퀄’은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다. 신파일러(Thin Filer)를 비롯한 금융 소외자들의 신용평가 가능성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고신용자의 신용리스크 세분화 전략을 제안하는 등 기존 금융시장 신용평가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신용평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김상우 본부장은 “통신 데이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퀄 신용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금융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고, 금융권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재남 통신대안평가 대표는 "김상우 본부장의 합류로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뢰성 높은 데이터와 신용평가모형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퀄은 금융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의 효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신대안평가는 지난해 4월 전문개인신용평가업 인허가를 취득하였으며, 통신 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을 시중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